LG생활건강,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최우수’ 기업 선정
자발적 협약 참여기업 38곳 중 최고 등급인 ‘최우수상’ 수상
CMN뉴스팀 기자
[기사입력 : 2023-12-03 23:00:44]
[CMN] LG
생활건강은 환경부와 시민사회,
기업이 함께 주관하는 ‘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자발적 협약’
에 참여한 기업들 중에서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에 가장 우수한 성과를 낸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27
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
자발적 협약 성과발표회’
에서 LG
생활건강은 자발적 협약에 참여한 38
개 기업 중 제조사 부문 최고 등급인 ‘
최우수상(
환경부장관상)’
을 단독 수상했다.
자발적 협약은 지난 2017
년 정부와 시민사회,
기업이 생활화학제품의 안전관리를 목표로 함께 체결했다. LG
생활건강은 협약 1
기부터 현재 3
기까지 모두 참여하며,
생활화학제품의 성분 공개와 유해 원료 저감,
대체재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
자발적 협약 체결 이후 약 7
년 만에 처음 이뤄진 우수기업 평가에서 LG
생활건강은 제품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고객과의 ‘
소통’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환경부를 비롯한 평가단은 LG
생활건강이 “(
생활화학제품의)
사용량을 지키고 용도 외 사용을 금지하도록 소비자가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안내”
했다고 밝혔다.
특히 LG
생활건강 고객센터 홈페이지에서 고객들이 자주 질문하는 내용을 종합해 제품별 ‘
셀프 해결 동영상’
을 제공한 점이 호평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LG
생활건강 관계자는 “
안전한 생활화학제품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지난 7
년 간의 수많은 노력들이 결실을 맺어서 뜻 깊고 감격스럽다”
며 “LG
생활건강은 앞으로 더 안전한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 자발적 협약에서 상설기구로 전환되는 ‘
생활화학제품 안전 약속 이행 협의체’(
가칭)
의 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겠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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