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포헤어, 글로벌 공략 위해 브랜드 정체성 강화
두피케어센터 전면에 내세우고 제품도 ‘전문화‧세분화’로 공략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4-01-05 14:20:52]
[CMN] 와이어트의 글로벌 두피케어 브랜드 닥터포헤어가 브랜드 론칭 10
년을 맞아 두피케어에 대한 전문성과 차별성을 강화하는 새로운 브랜딩 캠페인에 나선다고 지난달 22일 밝혔다.
지난 10
년간 ‘
탈모 샴푸’
의 인기를 견인하며 기능성 샴푸 시장을 선도한 닥터포헤어는 다양한 라인업으로 두피에 대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앞으로는 글로벌 확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독보적인 ‘
더마 헤어케어 브랜드’
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는데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자사 고유 두피케어센터와 트리콜로지스트(
두피 전문가)
등을 통해 고객을 직접 만나고 진단해 온 차별화된 전문성을 내세워 ‘
두피 안티에이징’
영역에서 보다 전문적이고 세분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브랜드 아이덴티티(BI),
제품 리뉴얼,
키 비주얼 등 전 영역에 걸친 재정비도 마쳤다.
새롭게 바뀐 브랜드 콘셉트는 ‘
문’
을 연상하게 한다. ‘
두피케어센터’
를 통해 고객을 직접 마주하고 고민을 공유했던 경험을 근간으로 하고 있다.
브랜드 핵심 가치 중 하나인 ‘Joy of Shampoo (
샴푸하는 즐거움)’
을 메인으로 트렌디하고 생동감 넘치는 비주얼은 리브랜딩 공개 초기부터 2030
타깃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닥터포헤어는 2024
년 시작과 함께 리브랜딩을 알리는 본격적인 캠페인을 실시한다.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중국 등 해외 공략도 더 강화할 예정이다.
닥터포헤어 브랜드 관계자는 “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닥터포헤어가 지난 10
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쌓아온 전문성,
향후 서비스 비전과 방향성이 고객들에게 더 명확하게 전달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
브랜드 슬로건 ‘
샴푸하는 즐거움(Joy of Shampoo)’
과 같이 닥터포헤어와 함께 건강한 두피케어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고객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는 브랜드가 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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