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화장품 광고 집행 “변동 없음”

24년 1월 화장품 광고경기전망지수 100.0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4-01-17 09:4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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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심재영 기자] 새해 1월 화장품 광고는 지난 달과 동일한 수준에서 집행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 사장 이백만)20241월 광고경기전망지수(KAI ; Korea Advertising Index)100.2로 발표했다.

통계청 국가승인통계인 광고경지전망지수(KAI)는 매월 국내 560여 개 광고주에게 다음달 광고지출 증감여부를 물어 응답값을 지수화한 자료다. 해당 업종 광고주 중 광고지출이 늘어날 것이라 응답한 사업체가 많을수록 100을 넘고, 반대면 100 미만이 된다. 또한, 매체별 광고비 집행 전망도 별도로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20241KAI 종합지수는 100.2로 전월 대비 광고비 집행이 소폭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으며, 매체별로는 주로 온라인모바일(100.5), 지상파TV(100.2), 라디오(100.2)의 광고비가 2312월보다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화장품 업종은 100.0으로 2312월과 동일할 것으로 전망된다.

광고비 집행이 늘어날 업종은 교육 및 복지후생(106.9), 금융보험 및 증권(105.0), 유통(103.1) 등이다. 주요 광고주들은 광고비 집행이 늘어난 사유로, 2024년 새해 맞이 신규 캠페인으로 인한 광고 증대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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