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산진, K바이오헬스 글로벌 진출 전방위 지원
2026년 글로벌 진출 지원 사업 수행기관 공모 … 2월 26일까지 접수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6-02-06 오후 1:3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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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심재영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국내 바이오헬스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K바이오헬스 글로벌 진출 사업(K-VIP: Korea BioHealth Value-up Innovation Program)’ 수행기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미국‧유럽 등 주요 시장의 인허가 규제 강화, 글로벌 공급망 불안, 통상환경 변화 등에 대응해 국내 바이오헬스 기업(제약바이오, 의료기기, 화장품)의 해외시장 진출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정부의 ‘글로벌 5대 바이오 강국 도약’ 전략 이행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부와 보산진은 기업 수요에 기반한 실질적 글로벌 진출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존 사업을 확대하고 신규 사업을 추가 기획했다.

이에 따라 26년 글로벌 진출 및 수출 지원 관련 예산을 대폭 확보하고 기업 체감형 지원을 강화했다.

이번에 공모하는 세부 사업은 ▲글로벌 클러스터 거점 진출 지원 ▲글로벌 진출 전문 컨설팅 지원 ▲글로벌 규제대응 비용 지원 ▲글로벌 마케팅 비용 지원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 지원 ▲의료기기 글로벌 교육‧훈련 지원 등으로 구성되며 해외 진출 단계별 맞춤형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한 것이 핵심이다.

먼저 미국 보스턴 ‘글로벌 클러스터 거점’을 활용해 현지 진출 기반을 강화하고, ‘전문 컨설팅 지원’을 확대해 국내‧외 컨설팅사와 전문가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 인증‧법무‧세무‧특허‧관세‧유통 전략 컨설팅 소요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진출 장벽 해소를 지원한다.

아울러 미국, 유럽 등 해외 인허가 대응을 위한 ‘규제 대응 비용 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해 시장 진입 초기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기술마케팅‧현지 시장 조사‧글로벌 협력 등 ‘글로벌 마케팅 비용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돕는다.

보산진 이행신 산업진흥본부장은 “글로벌 규제 강화와 시장 진입 장벽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기업의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글로벌 진출 지원체계를 마련했다”며, “이 사업이 국내 바이오헬스 기업의 해외시장 진입과 수출 성과 창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기관은 보산진 홈페이지(www.khidi.or.kr) 사업공고란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2월 26일(목) 오후 4시까지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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