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현정, 뿌리는 공기팩 ‘세로 모공 스프레이’ 출시

‘파이스해빗’ 라인, 물 대신 ‘공기’로 흐트러진 모공결 보호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4-06-02 17:5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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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현정디렉터가 완벽한 모공결을 위한 세로 모공 스프레이 ‘에어리 포어 트리트먼트(Airy Pore Treatment)’를 출시한다.

에어리 포어 트리트먼트는 모공케어를 위해 ‘공기를 뿌리는 습관’을 제안하는 세로 모공 스프레이. 국내 최초로 천연 오일을 스팀 공법을 통해 자연 증류시켜 공기처럼 가볍고 물보다 80배 미세한 입자로 추출된 에어리-오일 100%로 이뤄진 제품으로 뿌리는 즉시 3초 만에 피부에 공기처럼 스며들어 모공은 쫀쫀하게, 피부 표면은 촉촉하게 만들어준다.

특히 스프레이 형식으로 되어 있어 메이크업 전후 언제 어디에서건 수시로 뿌리며 모공을 관리할 수 있으며 피부 겉에서는 모공 수축과 함께 즉각적으로 온도를 낮춰주고 피부 속에서는 노화로 인해 생기는 세로 모공을 바로잡아 매끈한 모공결로 완성시켜 준다. 또한 초미립 입자로 인해 일반 모공 세럼에 비해 피부 속으로 빠르게 침투해 피부 ph밸런스를 맞춰주며 손상된 모공 복구에 도움을 준다.

제품의 핵심성분으로는 항산화 효능과 함께 각종 미네랄, 비타민, 단백질이 풍부하게 함유된 바다포도가 함유됐다. 바다포도는 아열대 지방 특유의 태양광선을 받고 자라는 해조류로 오키나와에서는 그린 캐비어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 밖에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며 피부 탄력에 효과적으로 작용하는 타나카, 마데카솔 연고의 주원료로 쓰이며 피부 재생을 돕는 센탈라아시아티카 성분이 함유돼 있다.

에어리 포어 트리트먼트를 개발한 피현정디렉터는 “‘아름다움의 시작은 작은 습관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슬로건으로 출발한 제품”이라면서 “뿌리면 뿌릴수록 피부 위에서 공기 중으로 수분을 빼앗아가는 물 대신 미세한 입자로 인해 뿌리는 즉시 피부에 공기처럼 스며들어 기능성을 극대화시키는 업그레이드된 공기 제형을 통해 스킨케어를 위한 제형의 진화를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피현정디렉터는 엘르 뷰티 디렉터 및 편집장 출신으로 스타뷰티쇼, 애프터스쿨의 뷰티바이블 등에 출연 중이며 뷰티 전문 방송 프로그램 ‘겟잇뷰티(Get It Beauty)의 최초 기획 및 제작자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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