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여성들의 피부고민 1순위는 ‘모공’

2명 중 1명은 셀프뷰티 아이템으로 피부관리중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16-06-23 21:56:33]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CMN 이정아 기자] 2040 여성들의 80%가 여름으로 접어들면서 피부 상태의 저하를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덥지근한 여름 날씨로 접어들면서 피부고민을 호소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는 것. 그중에서도 여름철 여성들이 가장 신경 쓰는 피부 고민은 무엇일까? 피부 운동기 ‘프롬에스티’가 2040 여성 193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피부고민과 관리법을 온라인 설문조사했다.


이들은 여름철 가장 신경 쓰이는 피부 고민을 묻는 질문에 대해(복수응답) 왕성한 피지분비와 넓어지는 모공(58%)이라고 응답한 사람이 가장 많았다. 기미, 주근깨 등 잡티 및 피부트러블(47%)이 그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깊어지는 주름(32%) ▲떨어지는 피부탄력(25%) ▲각질(14%) 등을 여름철 피부고민으로 꼽았다.


여름철 피부 변화에 대한 대처 방법으로는(복수응답) ▲기초화장품을 바꾼다는 응답자가 57%로 가장 많았으며 ▲프라이머, 컨실러 등의 기능성 화장품을 이용한다(35%)는 답변이 뒤를 이었다. 이 외에도 ‘뷰티푸드를 섭취’하거나 ‘피부과 혹은 피부관리샵을 방문한다’는 답변도 있었다.


또 응답자들의 43%는 현재의 여름철 피부 관리법이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순히 기초 화장품을 바꾸거나 기능성 화장품을 바꾸는 등의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여름철 피부 고민이 충분하게 해소되지 않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들 응답자 중 48%가 여름철 피부 관리를 위해 해보고 싶은 피부 관리법으로 ▲피부과 혹은 피부관리샵을 방문하겠다고 답했으며 ▲피부 마사지기 등 뷰티 디바이스를 이용하겠다(28%)는 답변이 뒤를 이었다.


여름철 갑작스런 기온 변화와 강렬한 자외선 때문에 피부가 예민해지고 트러블이 많아져 기초 화장품이나 기능성 화장품 같은 기본적인 관리법 외에도 피부과 방문 및 뷰티 디바이스와 같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피부 관리를 원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전체 응답자의 2명 중 1명은 뷰티 디바이스, 마스크 팩 등 셀프뷰티 아이템을 이용중이었다. 셀프뷰티로 피부관리를 하는 이유에 대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피부관리를 할 수 있다’는 응답이 55%로 가장 높았다. 응답자의 36%는 ‘시간에 제약 받지 않고 관리할 수 있다’를 꼽았다. 이 외에도 ‘뷰티 디바이스 등 기능성 제품을 통해 쉽게 피부 관리가 가능’하거나, ‘개인 맞춤형으로 관리해 트러블을 예방할 수 있다’는 답변도 있었다.


프롬에스티 관계자는 “뜨거운 태양과 자외선으로 인해 피부 손상이 심한 시즌인 만큼 여성들의 피부 고민을 알아보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며 “특히 여름철에는 야외활동이 많아져 일상적으로 자외선에 노출되다 보니 피부 관리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일수록 각별한 피부관리가 중요하다. 평소보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팩이나 셀프 뷰티 기기를 이용해 지속적으로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Copyright ⓒ cmn.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뉴스레터뉴스레터구독신청

제휴사 cbo kantarworldpanel kieco
img img
스크린뷰광고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