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젠피아(대표 정진오)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위기에 처한 소외계층의 방역을 돕기 위해 손 세정제 3000개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소외된 이웃에게 종합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방사회복지회’와 보건복지부 비영리민간단체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사회복지를 실천하는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를 통해 진행됐다.

젠피아가 기부한 물품은 비누나 물 없이 손세정이 가능한 겔 타입의 손 세정제 ‘시크릿키 핸드 클린 겔 500ml’이다. 에탄올 74%가 함유돼 손 위생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수분감이 풍부한 녹차, 알로에베라잎 등이 담겨 촉촉한 보습감까지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후원 물품은 동방사회복지회와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1500개씩 총 3000개가 전달됐으며, 각 기관에서 관리하는 사회복지시설 85곳에 배분됐다.

정진오 젠피아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감염 예방 용품 구비에 취약한 소외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환원에 앞장서고 사회 안정 및 발전에 기여하는 사회 공헌 활동들을 지속 발굴하고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