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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도 화장품 안전 실무 교육은 계속된다!

화장품산업연구원, 화장품 안전성 평가 실무 교육 5월 17일 개최

문상록 기자 mir1967@cmn.co.kr [기사입력 : 2024-04-24 12:47:52]

[CMN 문상록 기자] 화장품 안전성 평가 실무교육은 부산에서도 이어진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은 화장품 안전관리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부산광역시와 협력해 제3차 화장품 안전성 평가 실무 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장품산업연구원은 오는 5월 17일 부산 BEXCO 제1전시장 2홀에서 ‘제3차 화장품 안전성 평가 실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부산에서의 교육은 충청북도 오송과 경기도 수원에 이은 3번째 지방 교육으로 화장품산업연구원은 그동안 서울 중심으로 진행돼 교육 참여가 어려웠던 지방 소재의 화장품 기업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국내 안전성 평가제도 도입 및 국가별 규제 현황 △차세대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전략 소개 △화장품 원료 및 제품의 노출평가 및 안전성 평가 △화장품 성분 안전성 검토 시스템 활용법 △중국 화장품 규제 동향으로 구성되어 화장품 안전성 평가 등에 대한 내용은 물론 2028년 도입 예정인 국내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와 관련해 기업이 준비해야 할 사항을 소개하고 특히 중국에 대한 규제 동향을 상세히 다룰 예정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더 많은 기업에게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부산에서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2024 글로벌 헬스케어위크 기간에 맞춘 만큼 부산과 인접한 많은 기업들이 참가해 교육과 박람회를 통한 수출 증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교육에 참가하려면 사전신청을 해야 하며 화장품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80명을 모집한다.

교육 신청 기한은 오는 5월 13일 월요일까지이며 교육신청은 올코스 화장품산업정보포털(https://www.allcos.biz/)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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