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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 ‘우수프랜차이즈 브랜드’ 지정

프랜차이즈 수준평가 최고등급 1등급 부여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12-12-11 10:34:05]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대표 안세홍)가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진흥원에서 시행하는 프랜차이즈 수준평가 결과 ‘우수프랜차이즈’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니스프리는 11일 진행되는 제6기 우수프랜차이즈 지정식에서 우수프랜차이즈 지정서와 엠블럼(Emblem)을 수여 받게 된다. 이날 지정식에는 이니스프리를 비롯해 우수프랜차이즈로 지정된 총 28개 브랜드가 참석할 예정이다.

프랜차이즈 수준평가는 가맹본부 특성, 가맹사업자 특성, 계약특성, 시스템 운영 특성, 관계 특성, 성과의 총 6개 항목으로 평가됐다. 이니스프리는 화장품 가맹사업과 관련한 비즈니스모델을 정립하기 위해 혁신 지향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고 있으며 상품과 서비스의 품질이 우수해 경쟁력이 높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또한 가맹사업자와 직원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매우 체계적이라는 평가 등으로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이니스프리 영업본부 공일국 상무는 “이니스프리가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고객만족을 위해 서비스 혁신을 거듭한 것이 우수프랜차이즈로 지정되는 성과로까지 이어진 것 같다”며 “이니스프리는 앞으로도 가맹점주와 예비창업자를 위해 관련 규정을 준수하며 최선의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프랜차이즈 수준평가는 우수프랜차이즈 육성을 위해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진흥원이 주관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 평가이다. 가맹본부와 가맹점과의 공생발전과 프랜차이즈 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도입되었다. 우수프랜차이즈 기업은 안정된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바탕으로 가맹사업을 영위하는 선도업체이며 수준평과 결과에 따라 수준별 맞춤형 연계지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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