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는 휴식 문화의 상징”

‘뉴로마케팅포럼 2018 쉘 위 스파?’ 성황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8-02-21 02:2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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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심재영 기자] 누벨에스테틱시스템(원장 박정현)이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뉴로마케팅포럼’이 올해는 ‘뉴로마케팅포럼 2018 shall we spa?’ 라는 주제로 지난 7일 서울성모병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300여명의 에스테틱, 스파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이날 포럼은 김홍신 작가, 팝페라가수 조정호, 카이로프락터 조한경 원장 등 유명 스타강사들이 초청돼 관심을 불러모았다.


인트로 강연에서 주최측인 누벨에스테틱시스템의 박정현 원장은 “스파는 휴식문화의 상징이며 문화의 수준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하면서 “의미있는 삶을 위한 네 개의 기둥과 리더십, 시스템, Think and Grow Rich QQS 공식을 소개함으로써 행복은 고요한 상태가 아니라 열정적으로 사는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선물”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김홍신 작가는 내몸사용설명서 강연을 통해 “테라피스트는 인공지능 세상에서 절대 없어지지 않을 가치있는 직업” 임을 강조해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감성소통전문가인 팝페라가수 조정호 강사는 강연 중간에 음악을 통한 힐링을 선사하며, 한편의 오페라를 감상하는 듯한 감동을 자아내 박수갈채를 받았다.


대미를 장식한 카이로프락터 조한경 원장은 스트레스를 뇌의 환경으로 해석해 엔도르핀, 도파민, 세로토닌, 옥시포신 네가지 호르몬을 인문학적으로 재조명하는 통찰과 깊이 있는 강연으로 참가자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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