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오, 국가유산청 협업 ‘K-헤리티지 에디션’ 완판

“한국 국가유산 아름다움을 일상 속 메이크업 경험으로 연결”

CMN편집국 기자 [기사입력 : 2025-09-17 오후 3: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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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클리오(대표 한현옥)가 국가유산 보존과 활용을 담당하는 대한민국 정부 기관인 국가유산청(청장 허민)과 협업해 ‘클리오×국가유산청 K-헤리티지 에디션 아이팔레트’ 2종(20호 매화빛 댕기, 21호 모감주 밑 서재)을 선보였다.

이번 에디션은 한국 전통의 색과 문양에서 영감을 받아 현대적인 색조 화장품으로 재탄생한 스페셜 라인으로, 한국 국가유산의 아름다움을 일상 속 메이크업 경험으로 연결한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큰 공감을 얻고 있다.

실제로 지난달 29일 출시 직후 올리브영 온라인 몰에서는 이틀 만에 전량 완판을 기록했고,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조기 품절 현상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K-헤리티지 에디션 완판은 단순한 히트 상품을 넘어 한국의 국가유산을 세계 무대에서 재조명하고 확산하는 문화 교류 모델로서 그 상징성을 더했다. 현재는 예정된 판매 물량을 신속히 추가 확보해 대응 중이다.

앞서 클리오는 지난 8월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을 활용한 기획 상품 개발 △자연유산 보호 기부 △궁중복식 등 보존·복원 후원 △국내외 공동 홍보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에디션 완판은 국가유산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민관 협업 모델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진 사례로 주목을 받고 있다.

클리오 관계자는 “국가유산청과의 협업 제품 완판은 한국 전통의 이야기가 소비자들의 마음에 닿아 만들어낸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과 혁신 제품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한국 국가유산의 가치를 세계에 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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