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에이엔, 일본 시장 성과로 글로벌 성장세 가속화

전년 동기 대비 온라인 630%, 오프라인 250% 매출 성장

CMN 편집국 기자 [기사입력 : 2025-12-30 오후 9: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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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컬러 메이크업 브랜드 투에이엔(대표 김신영)이 일본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온라인 매출 630%, 오프라인 매출 250%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투에이엔은 2022년 일본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일본 전역의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빠르게 확대했다. 2023년에는 일본 대표 이커머스 플랫폼 큐텐 재팬(Qoo10 Japan)과 라쿠텐에 입점하였으며, 그 이후 로프트(LOFT), 프라자(PLAZA) 등 주요 버라이어티 스토어를 비롯해 앳코스메(@cosme)와 드럭스토어 체인 등 일본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 순차적으로 입점하며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특히 일본 대표 이커머스 플랫폼 큐텐 재팬이 주관하는 ‘큐텐 뷰티 어워즈’에서 ‘베러 미 아이 팔레트’와 ‘듀얼치크’가 각각 섀도우·치크 부문 2위를 2연속 달성했다. 두 제품은 론칭 이후 꾸준한 판매 성과를 이어가며 일본 소비자들 사이에서 데일리 메이크업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투에이엔은 이번 성과가 브랜드 특유의 라이트하고 사랑스러운 컬러감을 앞세운 제품력이 일본 현지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일본 내 성장세를 가속화하기 위해 접근성이 높은 편의점 채널에 주목해 일본 세븐일레븐 매장내 ‘러브 클로버 팔레트’ 6종과 ‘미니 글레이즈 바운싱 틴트’ 10종을 입점시켜 유통라인 확대에 나서고 있다.

김신영 투에이엔 대표는 “일본 시장에서의 긍정적인 반응과 성장 흐름을 바탕으로 해외 매출 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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