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메디컬페디큐어협회-한국화장품전문가협회, MOU 체결
뷰티 산업 경쟁력 강화‧전문 인력 양성 위해 협력 체계 구축하기로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6-03-03 오후 3:59:42]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대한메디컬페디큐어협회(회장 최경, 왼쪽)는 한국화장품전문가협회(회장 양일훈, 오른쪽)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CMN] 대한메디컬페디큐어협회와 한국화장품전문가협회가 화장품 산업 및 메디컬 페디큐어 산업의 상생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대한메디컬페디큐어협회(회장 최경)와 한국화장품전문가협회(회장 양일훈)는 지난달 20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산업 경쟁력 강화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본격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두 협회가 보유한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기반으로 화장품 산업과 메디컬 페디큐어 분야 간의 유기적인 협력 모델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두 협회는 ▲산업 경쟁력 강화 및 상생 협력 모델 구축 ▲전문 인력 양성과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 확립 ▲고품질·고안전성 제품 개발 및 현장 적용 확대 ▲산업 표준화 및 대외 신뢰도 제고 등을 공동 추진한다.

구체적으로는 메디컬 페디큐어 전용 화장품 및 관련 제품의 안전성과 기능성 강화를 위한 자문 및 테스트 협력, 위생·안전 관리 기준 및 산업 가이드라인 공동 마련, 공동 인증제 또는 품질 검증 시스템 추진, 관련 기업 및 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 확대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 및 인력 양성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한다. 메디컬 페디큐어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화장품 성분 이해 및 안전 사용 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정기 세미나·학술대회·워크숍 개최와 산업 현장 실습 프로그램, 전문가 초청 강연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한메디컬페디큐어협회 최경 회장은 “이번 협약은 메디컬 페디큐어 산업의 전문성과 안전성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화장품 전문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교육과 표준화를 이루어 산업의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국화장품전문가협회 양일훈 회장은 “화장품 산업의 전문성과 연구 역량을 메디컬 페디큐어 분야와 접목함으로써 고안전성·고기능성 제품 개발과 체계적인 인력 양성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양 기관의 협력이 산업 전반의 질적 성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두 협회는 협약을 계기로 지속적인 교류와 공동 사업을 확대해 나가며, 국내 화장품 및 메디컬 페디큐어 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 마련에 힘쓸 방침이다.

한편, 대한메디컬페디큐어협회(KOREA MEDICAL PEDICUR ASSOCIATION, KMPA)는 발·손톱 건강과 위생 관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 메디컬뷰티 산업의 표준을 정립하고 교육, 연구 및 봉사활동 등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는 전문 단체다. 특히 문제성 발 관리와 메디컬 페디큐어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갖춘 전문가들을 양성하고 있다.

또한, 대한메디컬페디큐어협회는 전국의 전문병원과 협력해 메디컬 페디네이터를 양성하고 있으며, 전국 각 지역의 KMPA 교육관에서 현직 의료인과 보건의료인, 예비 보건의료인들을 대상으로 문제성 발(발 각질, 내성발톱, 발톱무좀) 케어 방법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협회다.
Copyright ⓒ cmn.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