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N] 국내 최대 니치 퍼퓸 편집숍 퍼퓸갤러리가 지난달 25일, 프랑스 니치 퍼퓸 하우스 ‘몽탈(Montale)’과 ‘만세라(Mancera)’의 프라이빗 시향 이벤트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몽탈은 조향사 피에르 몽탈(Pierre Montale)이 중동에서 접한 희귀 향료에서 영감을 받아 설립한 브랜드로 강렬하고 깊이 있는 향을 통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만세라는 피에르 몽탈과 그의 딸 아멜리 몽탈(Amélie Montale)이 함께 전개하며 전통적인 조향 기술과 현대적인 감각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는 ‘Olfactory Docent’ 콘셉트로, 도슨트가 작품을 설명하듯 몽탈, 만세라 두 브랜드에 담긴 철학과 스토리를 전달하고 향의 본질을 깊이 이해하며 향수를 하나의 작품처럼 감상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브랜드 총괄 디렉터 베르트랑 셀드랑(Bertrand Celdran)의 브랜드 소개를 시작으로 엄선된 시그니처 향수를 시향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석자들은 시향 시트를 통해 각 향수의 노트와 인상을 기록하는 등 몰입도 높은 후각 경험을 즐겼으며, 두 브랜드의 대표 제품들로 구성된 공간 연출과 디스플레이를 통해 감각적인 향의 세계를 입체적으로 체험했다.
퍼퓸갤러리 관계자는 “이번 ‘몽탈·만세라의 프라이빗 시향 이벤트’는 향을 단순히 맡는 것을 넘어 하나의 예술 작품처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자리”이며 “앞으로도 글로벌 니치 퍼퓸의 철학과 감각을 깊이 있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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