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ITA, 볼로냐 코스모프로프서 K뷰티 확장 견인
28년까지 정부 지원 한국관 수행 확정 … 올해 250여 개사 참가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6-04-02 오후 5:3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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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심재영 기자] (사)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회장 윤주택, IBITA)가 이태리 볼로냐 코스모프로프 전시회를 통해 K뷰티의 글로벌 영역 확장을 견인하고 있다.

IBITA에 따르면, IBITA와 KOTRA는 오는 2028년까지 세계 최대 뷰티 산업 박람회인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Cosmoprof Worldwide Bologna) 전시회의 정부 지원 한국관 공동 수행 기관으로 최종 확정됐다.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2026은 64개국에서 3,000여 업체가 참가해 10,000여 개 브랜드를 선보였으며, 150개 국 이상의 바이어가 참가해 세계 최대 뷰티 축제로써의 위상을 과시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IBITA-KOTRA 한국관과 통합 운영 한국관 등을 포함한 32개의 국가관이 개설됐다. 특히 올해 처음 벨기에, 헝가리, 포르투갈, 사우디아라비아 국가관이 신설돼 눈길을 끌었다.

주최 측은 2026년을 ‘향수의 해(The Year of Fragrance)’로 정하고, ‘완전한 향의 세계’를 발견한 준비를 했으며, 대중 시장 및 아랍 향수(MASS MARKET & ARAB PERFUMERY) 특화 세션을 통해 참가자들이 새로운 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는 100개 이상의 교육 세션과 특별 프로젝트가 구성돼 참가사들의 열기를 더했다.

IBITA는 이번 전시회에 코트라와 함께 공동 수행한 정부 지원 한국관, IBITA 운영 통합 한국관(충북, 제주, 경북 경산, 대구한의대학교, 강원, CBA 등) 및 개별관 등 총 250여 개사가 참가했다고 전했다. IBITA 측에 따르면, 이는 IBITA가 이 전시회에서 한국관을 구성한 이래 역대 최대 규모다.

업계에서는 이를 ‘양적 확대’라기 보다는, ‘전략적 집적화’로 해석하고 기대와 응원을 보내고 있다.

IBITA는 그 동안 이태리 볼로냐 코스모프로프, 홍콩 코스모프로프, 라스베이거스 코스모프로프, 두바이 뷰티월드, 인도 코스모프로프, 멕시코 뷰티페어, 브라질 뷰티페어, 태국 인코스메틱스 아시아, 베트남 비엣뷰티 등 해외 굴지의 유망 전시회에서 국가관 운영 경험을 축적하고 있다. 특히 GCC(글로벌코스메틱클러스터) 19개국 및 중동과 유럽을 잇는 글로벌 네트워크와 현장 운영 역량을 기반으로 한국 기업의 전략적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무엇보다 전시 공간 배치, 바이어 매칭, 현지 네트워크 연계 등 실질적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운영 체계를 구축해 온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

이번 전시회에선 GCC 16개국 바이어들과 함께 IBITA 통합 한국관을 순회하며 약 4,200만 달러 상당의 상담 실적 성과를 올렸다.

IBITA 윤주택 회장은 “전시회는 이제 더 이상 단기 이벤트가 아니다. IBITA의 리더십 아래 운영되고 있는 한국관이 K뷰티 글로벌 확장의 전략 거점으로 자리매김할지, 전세계 화장품‧뷰티업계의 관심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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