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글로벌 확산 위한 국내 전초기지 구축
경북 경주‧제주, K뷰티 수출 거점 지원 지역으로 선정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6-08-22 오전 12:13:00]

[CMN 심재영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직무대행 제1차관 노용석)는 8월 21일 2026년 ‘K뷰티 수출거점 육성사업’ 지원 대상으로 ‘경북 경주’와 ‘제주’ 2개 지역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K뷰티 수출거점 육성사업’은 중앙정부의 K뷰티 지원정책과 민간의 인프라와 전문성 등을 결합해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국내 지역을 K뷰티 글로벌 진출 중심지로 집중 육성하는 사업이다. 신성장 동력으로 기대되는 핵심 산업 분야의 글로벌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15대 초혁신경제 프로젝트 중 하나로 진행 중이다.
이번에 선정된 2개 지역은 우리나라 고유의 문화유산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연중 외국인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 K뷰티의 우수성과 매력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대표적인 글로벌 관광지다.
이와 함께 차별화된 고품질 K뷰티 원료로 활용될 수 있는 풍부한 자연 자원, 제품 개발과 생산에 필요한 연구‧생산 시설, 홍보‧마케팅을 위한 공간 및 기반 등도 함께 보유하고 있어 향후 국내 인바운드 기반의 K뷰티 글로벌 확산을 이끌어 갈 최적의 장소로 평가됐다.
앞으로 이들 지역에는 관련 부처와 해당 지방정부, 유관기관 등에서 제품 개발이나 생산, 한류 행사나 지역축제 등과 연계한 홍보와 마케팅, 바이어 및 투자자와의 비즈니스 상담 등에 필요한 시설, 전문 인력, 자금 등이 지원된다.
아울러, 기업들이 수출 과정에서 겪게 되는 인증, 통관, 물류 등과 관련한 정보 제공 및 애로 해소 등도 지원될 예정이다.
심재윤 중기부 글로벌성장정책관은 “국내를 찾은 외국인들이 한국의 다양한 우수 제품을 우리나라에서 직접 경험하고 친숙해질 수 있도록 하는 일은 K뷰티의 글로벌 확산을 위한 중요한 부분 중 하나”라면서 “앞으로 K뷰티 수출 거점이 K뷰티의 글로벌 진출 전략 다각화와 나아가 주변 지역 상권 활력 제고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협업해 정책적 지원을 늘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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