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사 이익과 가치 실현 위해 최선의 노력을”

최고 기술력, 최고 품질, 고객 맞춤형 솔루션 지향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16-02-23 1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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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M·ODM 전문기업 특집] 씨아이티


[CMN 이정아 기자] 2000년 출발한 씨아이티(대표 김재진)는 기술력과 제품력을 기본으로 고객사와 최종 소비자에게 최상의 제품을 공급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지금껏 달려왔다. CGMP 규격을 갖춘 전문적인 Private Label 회사로서 R&D, 시설투자, 인재양성, 신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사들의 이익과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아름다움의 가치 고객 피부에 구현


씨아이티는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최고 품질의 전문적 Private Label 회사로서 CGMP 규격을 갖추고 시장의 니즈에 맞는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지향하는 생산 기업이다. 화장품뿐 아니라 의약외품, 의료기기 분야로 기술력을 발전시켜가고 있다.


2000년도 설립 후 2005년 기업부설 연구소로 인증 받은 씨아이티 기술연구소가 그 중심에서 아름다움의 가치가 피부로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


무엇보다 끊임없는 포뮬라 이노베이션 연구 개발을 통해 보다 참신하고 더 고객지향적인 제형 연구를 지속해서 수행해나가고 있다.


고객 요구에 맞는 최고의 제형 개발


씨아이티는 제형에 관심이 많다. 클렌져만 해도 산소클렌져, 탄산클렌져, 파우더클렌져, 젤클렌져, 무스클렌져, 밤클렌져, 오일클렌져, 폼젤 등 다양하다.


파우더의 성상을 가졌지만 입술에 닿는 순간 마법처럼 녹아내리는 립 파우더 컬러 에센스도 씨아이티가 자신하는 아이템이다.


스페셜 프로덕트로 디자인 에센스 쿠션(패턴 팬딩)이 최근 화제다. 하이브리드 쉐어링 테크놀로지 공법으로 안정화된 디자인 에센스 팩트는 에센스의 함량을 최대 50~10%로 끌어올려 피부속 영양 공급을 실현하는 동시에 내추럴한 커버를 실현하는 이너&아우터 케어제품. 쿠션에 문양을 넣어 눈부터 즐거운 제품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최적 프로세스로 품질 완성도 높여


씨아이티는 최적의 프로세스 구축을 통해 완성도 높은 최고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자 CGMP 설비를 갖춘 공장을 충남 당진시 합덕산업단지 내에 새로 준공했다. 충전, 포장 생산 자동컨베어 10개, 의약부외품 1개, 의료기기 1개 라인으로 1일 최대생산량은 10만개다. 월 250만개에서 300만개 생산이 가능하다.


씨아이티는 품질경영(ISO9001), 환경경영인증(ISO14001)과 우수화장품 제조 품질관리기준(CGMP, ISO22716)을 바탕으로 모든 생산 단계에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품질관리와 공정검사를 시행함으로써 지속적인 고객 만족을 실현하고 있다.



인터뷰 // 손 인 오 상무


“기술이 경쟁력, 글로벌 네트워크 다양화”


“국내는 국내대로 돌파구를 마련하면서 글로벌 시장에 공을 많이 들였습니다. OEM 영업은 기술 영업인 만큼 타사와 차별화된 기술력이 곧 씨아이티의 경쟁력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매년 20%씩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200억이 목표다. 지난해도 20% 성장했다. 하지만 이 성장에는 타사와 달리 중국 특수가 거의 포함돼 있지 않다.


그동안 레드오션 보다는 다양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힘을 쏟았다. 작년말 경기도 분당에 영업사무소를 새로 오픈하면서 더욱 활발한 움직임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


“유알 브랜드를 런칭했는데 이란, 사우디, 두바이로 수출 진행중입니다. 러시아는 샘플작업중이고 일본에는 대표 아이템인 실리프팅 마스크로 발주가 나갔습니다. NS홈쇼핑 미국지사를 통해 미국진출도 논의중이고 터키는 출하 대기중입니다. 중국, 홍콩, 대만과도 얘기가 진행중입니다.”


러시아는 실리프팅 시술기기를 수출하는 기업과 같이 협업을 통해 사후 관리 차원에서 실리프팅 마스크를 접목해 채널 확보에 나선다. 이전에 볼 수 없었던 특이한 컨셉과 효과에 글로벌 시장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유알 브랜드로 국내에선 NS홈쇼핑을 통해 10회 정도 방송을 진행했다. 대표 아이템인 실 리프팅 마스크를 비롯해 현재 클렌저, 쿠션, 씨씨크림, 선크림 등 7개 제품이 구성돼 있다. 14개 제품을 추가하는 라인업도 준비하고 있다.


해외 OEM도 탄력을 받고 있다. 작년 11월에는 캐나다쪽으로 물꼬를 텄고 1월에는 ‘끌레’ 브랜드로 7개 품목을 미국으로 선적했다.


세포라에 4년째 꾸준하게 나가고 있는 브러쉬 크리너는 업그레이드 리뉴얼 했다. 리뉴얼한 프리미엄 제품은 올 2월 1차 선적을 마쳤다.


세계 무대를 향한 전진은 올해도 계속된다. 볼로냐, 라스베가스 박람회 참가를 확정지었다. 6월 미국 라스베가스 ECRM도 작년에 이어 참가한다. 오는 4월 코엑스에서 열리는 ‘코스모뷰티 서울 2016’에서도 씨아이티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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