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우한서 '신종 코로나 감염예방 캠페인' 펼친다

씨엘바이오, '코로나 신속대응팀' 구성…적십자 통해 고급 비누세트 전달 예정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0-02-05 19: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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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바이오 레인보우 핸드솝 세트 [사진제공=씨엘바이오]

[CMN] 씨엘바이오(대표 최종백)가 ‘코로나 신속대응팀’을 긴급 구성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중국 우한지역과 국내 격리시설, 취약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신종 코로나 예방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씨엘바이오는 우선 중국 우한지역 주민들에게 CL(세리포리아 라마리투스) 균사체가 함유돼 항균기능이 뛰어난 휴대용 프리미엄 올인원비누 ‘씨엘바이오 레인보우 핸드솝 세트’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예방법 인쇄물과 함께 무상 지원하기 위해 중국 우한적십자와 접촉중이다.


또한, 현재 충남 아산과 충북 진천 공무원 교육시설에 격리된 우한 교민들과 방역 취약지대로 우려되는 차이나타운 거주자, 다문화가족 등 중국인 접촉빈도가 높은 국내 취약지역 거주민들이 지원을 요청할 경우 ‘씨엘바이오 레인보우 핸드솝’ 위생용품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공식 쇼핑몰을 통해 씨엘바이오 레인보우 핸디솝과 씨엘바이오 올인원크림바를 7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착한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씨엘바이오 관계자는 “지난 2018년 민간 차원의 ‘메르스 신속대응팀’을 운영한 이후 국가 차원의 의료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여러 기관에서 지원을 요청해 오고 있다”면서 “이번 코로나 사태에도 수십개의 기관과 지역 단체들로부터 위생용품 지원과 협조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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