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츠카제약, 기능성 여성 화장품 '이너시그널' 출시

미백, 주름개선 이중 기능성 승인 … 피부 턴오버 개선에 초점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20-10-20 14: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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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한국오츠카제약(대표이사 문성호)이 미백 주름개선 이중 기능성 여성 화장품 브랜드 ‘이너시그널’을 국내 공식 론칭한다.


이너시그널은 연령이 높아질수록 길어지는 피부 턴오버 주기 개선에 도움을 준다는 점을 내세운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다. ‘건강한 피부가 아름다운 피부’라는 코스메딕스(Cosmedics) 발상으로 탄생했다.


코스메딕스(Cosmedics/健粧品)는 화장품을 의미하는 Cosmetic과 건강한 피부를 만들기 위해 유효한 제품이라는 의미의 Medicine의 조합어로 이너시그널이 추구하는 독자적인 철학을 표현한다. ‘에너지 시그널 AMP(AMP2NaOT)’라는 핵심 유효성분을 통해 이미 노화돼 있는 피부 표면을 가꾸는 것이 아닌 피부 턴오버를 개선시키는 근본적 변화의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을 내세웠다.


이너시그널의 핵심 유효성분인 ‘에너지 시그널 AMP’는 오츠카제약 스킨케어 연구소에서 독자적인 연구를 통해 발견한 성분으로 피부에 지속적으로 신호를 보내는 역할을 함으로써 피부 턴오버 주기에 작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너시그널은 지난 8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미백, 주름개선 이중 기능성 승인을 받은 스킨케어 라인 6개 제품과 세안비누, 클렌징 크림, 클렌징 오일 등 클렌징 라인 3개 품목까지 총 9종으로 구성됐다.


한국오츠카제약 이너시그널 담당자는 “이너시그널은 브랜드명과 ‘아름다움, 시그널을 보내다’라는 브랜드 슬로건에서 알 수 있듯 피부의 겉이 아닌 피부 턴오버 개선을 통해 건강한 피부로의 근본적인 변화를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오츠카제약은 1982년 설립됐으며, ‘한국인의 건강한 삶에 공헌하는 회사’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우수하고 혁신적인 헬스케어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다국적 제약회사다. 국내에 대규모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어 원료 합성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일관된 시스템을 제공하며, 글로벌 임상연구개발 활동에 참여해 우리나라의 임상수준 향상과 시장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남성 화장품 우르오스, 건강기능식품 네이처 메이드 등을 선보이며 종합헬스케어 기업으로 입지를 다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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