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헤어 스타일, 프랑스적인 시크함으로 재창조"

프랑크프로보, '영원함' 주제로 한 2021 FW 헤어 트렌드 발표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1-09-22 12:3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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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프랑스 헤어 브랜드 ‘프랑크프로보(Franck Provost)’ 가맹사업을 전개하는 뷰쎄는 최근 프랑크프로보의 2021 F/W 헤어 트렌드를 공개했다.


프랑크프로보 2021 F/W 트렌드의 주제는 ‘영원함’으로, 클래식 스타일을 시대에 맞는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했다. 시대를 초월하는 아름다움, 자유의 바람, 진정성을 담았으며, 특히 정교하면서도 간결한 클래식 헤어를 프랑스적인 시크함으로 재창조했다.


빛이 깃든 머릿결 하나하나가 빛나고 반짝이며, 유행을 타지 않는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우아한 긴머리, 그래픽한 단발머리, 보이쉬한 숏컷 등이다.


윗줄 왼쪽부터 발레야쥬 두 조 테크닉, 긴머리 커트, 브렁 캐쉬미어 테크닉, 아랫줄 왼쪽부터 그래픽 단발머리 커트, 70년대 룩, 둥근형 커트 [사진제공=뷰쎄]

발레야쥬 두 조 테크닉

프랑크프로보 독점 발레야쥬 두 조 테크닉은 블론드 머리색을 강조하기 위해 머리 기장과 머리끝 염색을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염색한 느낌이 많이 나지 않고 다이아몬드 염색 후 처리를 통해 차가운 톤과 윤기를 가져다준다. 이후 처리를 통해 블론드 머리색에 입체감을 더해 준다.


긴머리 커트

이번 컬렉션의 긴머리 커트는 베이직한 스타일이며 모든 얼굴형에 어울린다. 약하게 층이 지게 해 머릿결이 가벼운 느낌이 들게 한다. 스타일링은 드라이기를 이용해 스트레이트로 하며 발레야쥬 두 조 테크닉으로 빛나게 해준다. 머리카락의 큐티클을 정리해 빛 반사가 최고에 달하도록 한다.


브렁 캐쉬미어 테크닉

프랑크프로보 독점인 브렁 캐쉬미어 테크닉은 차가운 톤의 브라운(밤색) 염색에 더 밝은 몇몇 메쉬를 염색해 헤어컷의 역동성과 깊이감을 강조하며 전체적인 스타일을 완성한다. 다이아몬드 처리로 더욱 윤기가 나도록 한다.


그래픽 단발머리 커트

얼굴 주위에만 약하게 층을 친 그래픽한 단발머리. 매우 모던하고 머리숱이 보전되는 스타일이다. 스타일링은 먼저 아이롱으로 컬을 준 뒤 손가락으로 풀어주는 프랑크프로보식 노하우로 재현했다.


70년대 룩

약하게 뒤로 쓸어준 스트레이트 머리에 옆으로 앞가르마를 탄 이 70년대 룩은 우아하고 얌전한 분위기를 준다. 빛이 확산되면서 염색빛이 돋아 나오며 머리는 매우 반짝인다. 프랑크프로보 세럼 사용으로 스트레이트는 더 완벽히 펴지고 자체 곱슬머리도 정돈되고 머릿결은 윤이 난다.


둥근형 커트

이 둥근형 커트(공모양 커트)는 여러 룩으로 표현이 가능하다. 이마를 가리는 긴 앞머리는 지적인 룩을 위해 귀 뒤로 넘길 수 있다. 인디안선 테크닉으로 빛 반사 효과를 갖고 온다. 인디안선 후 다이아몬드 처리로 따뜻한 반사색이 나오도록 한다. 부드러운 이 스타일링은 누구나 어울리고 머릿결 움직임이 잘 표현된다. 두꺼운 직경의 아이롱을 사용하고 손으로 모양을 잡는다. 하루 종일 자연스러운 컬이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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