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S/S 헤어, "자연스럽게 그리고 심플하게"

프랑크프로보 2022 S/S 헤어 트렌드 'EFFORTLESS' 발표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2-04-05 1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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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프로보(Franck Provost) 2022 S/S 헤어 트렌드 'EFFORTLESS' 윗줄 왼쪽부터 Long Style, Indian Sun, Medium Style, 아랫줄 왼쪽부터 Balayage 20r, Short Style, Wet Style [사진제공=뷰쎄]

[CMN] 프랑스 프리미엄 헤어 프랜차이즈 프랑크프로보(Franck Provost)를 전개하는 뷰쎄는 프랑크프로보 2022 S/S 헤어 트렌드 ‘이포트리스(EFFORTLESS)’를 발표했다.


프랑크프로보의 2022 S/S 헤어 트렌드 ‘이포트리스(effortless)’는 ‘힘이 들지 않는, 수월해 보이는’이라는 뜻으로, 감각적이고 자연스러운 아름다움, 그리고 절대적 심플함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특히 프랑크프로보 만의 독점 테크닉으로 쉽게 재현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이번 시즌 트렌드는 시크한 긴 머리 커트에서 그래픽적인 짧은 단발머리까지, 얼굴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주는 스타일로 조화롭게 구성돼 있다. 또한, 현대적인 감각의 장인인 파비앙 프로보의 손에 의해 만들어진 새로운 스타일들을 통해 과감한 커트도 만날 수 있다.


이번 시즌 컬렉션의 긴머리 커트(Long Style)는 베이직한 스타일로, 모든 얼굴형에 어울린다. 약하게 층이 쳐진 것이 머릿결에 가벼운 움직임을 가져다 준다. 머리 기장의 시작과 끝부분까지 유동성을 주는 동시에 머리숱의 밀도를 간직하면서 균형적인 볼륨을 가져다준다.


인디안 선(Indian Sun) 염색기법은 미묘한 테크닉이 조화롭게 보여진다. 얼굴라인 주위는 밝게 하고 나머지 부분은 중간중간 밝게 표현한다.


미디엄 스타일(Medium Style)은 비치웨이브로 표현했다. 바람에 의해 만들어진 것 같아 보이는 이 웨이브는 루즈한 룩과 함께 자연스러운 효과를 내도록 연출했다. 스트레이트 머리, 곱슬머리, 짧은 머리, 앞머리 등 어느 스타일이든지 다 소화할 수 있는 단발머리는 현재 트렌드 중에서 가장 돋보인다. 특히 머리 끝부분에 가벼운 웨이브를 준 소프트 웨이비(soft wavy)는 이 스타일을 대표한다.


발레아쥬 두조(Balayage 20r) 염색기법은 프랑크프로보의 독점 테크닉이다. 구조적이고 기하학적인 단발머리 라인에 완벽한 입체감을 더해준다. 이 그래픽적인 단발머리는 머릿결과 볼륨이 자연스럽게 조화되도록 스타일링했다. 데그라데 기법을 사용해 움직일수록 얼굴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이 스타일은 전체 길이로 염색하며 머리 뿌리 부분부터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끝 부분으로 갈수록 더 밝은 금발이 보이도록 한다. 얼굴 주위 염색은 나머지 머리와 대비해 전체적으로 더 깊이있게 표현한다.


숏 스타일(Short Style) 중 헝클어진 보이쉬 스타일은 모던함과 글래머러스 함을 함께 볼 수 있다. 이 스타일은 역동적인 움직임을 강조했다.


짧은 머리 커트지만 여성미를 부각시킬 수도 있다. 웻 스타일은 몇 시즌 동안 트렌드를 지속해왔고 계속 유지될 전망이다. 개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가져다 주며 이 사진에서는 빗을 활용한 웨이브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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