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 전문 특성화고 11곳에 8억원 상당 기부

로레알코리아, 하트-하트재단과 뷰티 실습 물품 지원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21-12-15 10:3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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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로레알코리아(대표 크리스티앙 마르코스)는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미용 전문 특성화고등학교 재학생을 위해 약 8억원 상당의 자사 제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 기부는 실습 물품 지원을 통해 미용 전문 특성화고 재학생들에게 실습의 기회를 확대하고 미래 인재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실습 물품은 로레알코리아 럭스(LUXE) 사업부의 다양한 메이크업, 스킨케어 제품으로 구성됐다.


기부한 제품은 미용 전문 특성화고등학교 ▲경기경영고등학교, ▲한봄고등학교, ▲경기스마트고등학교, ▲양동고등학교, ▲안산국제비즈니스고등학교, ▲서서울생활과학고등학교, ▲화곡보건경영고등학교, ▲대일관광고등학교, ▲경기상업고등학교, ▲광신방송예술고등학교, ▲정암미용고등학교 등 11개교에 전달될 예정이다.


로레알코리아 럭스 사업부 에드 홈즈 부문장<사진 왼쪽 세 번째>은 “세상을 움직이는 아름다움을 만드는 뷰티 기업으로서, 미래의 뷰티 전문가를 꿈꾸는 미용 전문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미용계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하트-하트재단 윤주희 사무총장<사진 오른쪽 세 번째>은 “코로나19로 인해 미용계 특성화고등학생들의 실습교육이 부족하고, 위축된 사회경제적 분위기로 취업이 어려운 현 상황에서 로레알코리아의 물품 나눔은 특성화고등학생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특성화고등학생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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