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박스, 동남아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라자다' 진출

싱가폴‧말레이시아‧베트남 등 5개국 2월 초 그랜드 론칭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2-02-22 10:5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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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자다 말레이시아의 미미박스 플래그쉽 스토어 페이지 [사진제공=미미박스]

[CMN] 미미박스(MBX)가 2월부터 동남아시아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인 라자다(Lazada)에 입점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이듀케어, 포니이펙트, 카자, 누니, 아임미미 등 다섯 개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을 싱가폴,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다섯 개 국가에 선보일 예정이다. 미미박스 측은 이동이 어려운 코로나 시기임을 감안해 고객 경험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으며, 라자다와 미미박스의 10주년을 맞아 특별 프로모션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미미박스의 라자다 플래그십 스토어 입점 담당자는 “동남아시아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라자다에 진출해 빠른 시일 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하기 위해 고객 관점에서 가장 매력적인 프로모션을 고민했다”며 “미미박스는 라자다를 통해 효과적이고 적극적으로 다양한 제품을 동남아시아 바이어들에게 소개하고, 플랫폼 내 진행하는 프로모션을 활용해 더 많은 고객들과 만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미박스는 계속되는 코로나 상황에도 전세계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꾸준히 성장하는 중이다. 2021년 전년 대비 34% 성장을 기록했으며, 특히 일본에서는 1년만에 8천여 매장에 입점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현재 세계 20여 개국에 진출해 있는 미미박스는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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