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공장, 해양 환경보호 위한 고객 참여 캠페인 진행

기부금 환경재단 통해 해안 플라스틱 수거 위한 '지구쓰담' 활동기금 사용 예정

박일우 기자 free@cmn.co.kr [기사입력 : 2022-06-30 11:2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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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자연주의 기능성 화장품 기업 마녀공장은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감소를 위한
이번 여름엔 함께 줄여요, PLASTIC‘ 캠페인을 718일 오전 10시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환경과 사회를 위해 소비자와 함께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캠페인인 만큼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마녀공장 공식 홈페이지에 방문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일상 속 작은 실천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댓글 1개당 1천원을 기부할 수 있으며, 해당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금은 환경재단의 지구쓰담활동을 통해 해안 플라스틱 쓰레기 수거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또 캠페인 참여 시 무료 배송 쿠폰을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는 비타민 트리 브라이트닝 팩과 마녀공장 10주년 에코백을 제공하는 등 참가자들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마녀공장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해양 환경과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노력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고, 공감대를 형성해 누구나 쉽게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마녀공장 관계자는 휴가철을 앞두고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플라스틱 쓰레기와 이로 인한 해양 생태계 파괴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고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친환경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마녀공장은 비닐 에어캡이나 접착 테이프 대신 종이 완충제와 테이프리스 박스를 도입하고 있으며, 공식몰에서는 제품 별 올바른 분리 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단상자 역시 산림보호를 위한 FSC 인증을 완료했고, 재활용이 용이한 소이잉크로 인쇄하는 등 건강한 지구를 위한 작지만 의미 있는 실천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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