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로레알 그룹, 타투 프린팅 스타트업 투자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23-01-11 오후 2:49:01]
[CMN]
로레알 그룹이 그룹 산하 벤처펀드 볼드(BOLD, Business Opportunities for L’Oréal Development)
를 통해 국내 스타트업 ‘
프링커코리아(Prinker Korea Inc.)’
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프링커코리아는 2015
년 세계 최초로 디지털 기반의 일회용 타투 프린팅 디바이스를 선보인 국내 스타트업으로,
고유의 개성을 중시하는 현 뷰티 트렌드에 따라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로레알과 프링커코리아는 수년 간의 파트너십을 통해 전문가 수준의 눈썹 문신을 구현해주는 최초 가정용 눈썹 프린팅 디바이스 ‘
로레알 브로우 매직(L’Oréal Brow Magic)’
를 올해 CES 2023
에서 공개한 바 있다.
로레알 연구 혁신 및 기술 부문 부사장 바바라 라베르노스(Barbara Lavernos)
는 “
로레알의 연구진들은 최첨단 기술 스타트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아름다움의 미래를 개척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며 “
이번 프링커코리아에 대한 투자로,
로레알은 모든 이들에게 무한한 개인화와 자기 표현을 가능케 하는,
기존의 틀을 깨는 뷰티 테크를 세상에 선보일 것이다”
라고 강조했다.
프링커코리아의 공동창업자 윤태식 대표는 “
로레알과의 파트너십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 올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로레알과 함께 전세계 소비자들을 위한 혁신적인 뷰티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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