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가인,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화

레뚜알, 더글러스서 호평 … 볼로냐 전시 참가 등 해외 진출 지속 확대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23-01-30 15:2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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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한국인의 피부관리 비법을 모던하게 재해석한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도화가인(House of Dohwa)’이 지속적인 해외 진출 확대에 나서고 있다.

특히 러시아의 프리미엄 뷰티 유통 채널인 레뚜알과 유럽 화장품 편집숍인 더글러스 등의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호평받고 있다. 여기에는 고급화된 패키징과 비건 제품 컨셉, 그리고 해외 유명 인플루언서를 앞세워 진행한 글로벌 디지털 마케팅 캠페인이 바탕이 됐다는 설명이다.

도화가인은 브랜드 론칭부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제품을 개발, 론칭 1년만에 러시아의 세포라로 통하는 레뚜알에 입점하는데 성공했으며, 지난해에는 뷰티의 본고장인 유럽 19개국에서 약 1,900개 매장을 보유한 더글러스에 입점했다.

도화가인 관계자는 역직구 자사몰 코리엘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품 기획과 글로벌 마케팅을 집행한 노력의 결과라고 밝혔다.

한편, 도화가인은 다가오는 4월 열리는 세계 최대 뷰티 박람회인 코스모프로프 볼로냐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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