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오, 열노화 억제 신소재 ‘COOLIN’ 우수성 알려

2023 대한화장품학회 추계 학술대회서 공개 포스터 발표

CMN뉴스팀 기자 [기사입력 : 2023-11-30 10: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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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라비오(대표 조광진)는 천연 발효추출물로 열노화를 억제할 수 있는 신소재 ‘COOLIN’을 개발해 대한화장품학회 학술대회에서 공개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화장품 관련 연구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대한화장품학회의 제3차 정기총회 및 추계학술대회 자리에서다. 지난달 16일 더케이호텔 서울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학회 행사에서 총 121편중 7편이 우수 포스터 시상에 선정되었는데 이 중 라비오의 백준석 책임연구원이 개발한 ‘COOLIN’이 선정되는 기쁨을 맞았다.

우수 포스터로 선정된 ‘COOLIN’은 방패버섯 발효 추출물로 방패버섯에 라비오만의 독자적인 발효기술을 접목해 개발된 소재로 일상생활 중 놓치기 쉬운 열노화를 막아줌으로써 자외선에 의한 피부 노화를 막기 위한 선크림 제품들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소재다.

일반적으로는 피부온도를 항상 31로 유지하는 것이 좋지만, 태양과 기타 원인으로 인해 온도가 증가하게 되면 TRPV1(transient receptor potential vanilloid1)이라는 온도 감지 수용체가 세포내로 칼슘이온을 유입하면서 다양한 염증이 발생하고 이를 통해 열노화의 과정이 진행될 수 있다고 보고 되어있다.

이에 라비오가 개발한 ‘COOLIN’ 소재는 in vitro assay를 통해 열노화 억제 효능 검증을 진행하였고, 피부임상연구를 진행해 실제 피부 온도를 30분 만에 평균 2.63도 감소시키는 것을 확인하였다.

한편, 라비오는 독자적인 발효기술을 바탕으로 화장품 산업에 있어 피부에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점들을 개선시키기 위한 신소재를 발굴, 연구 중에 있다. 이번 ‘2023 추계 대한화장품학회에서 발표한 연구 결과에 대해 우수성을 입증 받은 바와 같이, 앞으로도 더 많은 연구를 통해 다양한 효능의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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