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뷰티사이언스, 올 1분기 매출 227억 기록
하반기 자사 브랜드 ‘아이레시피’ 마케팅·OTC 신사업 집중

CMN편집국 기자 [기사입력 : 2026-05-19 오후 5: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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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글로벌 화장품 원료 제조 전문 기업 선진뷰티사이언스(대표이사 이성호)가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27억 원, 영업이익 1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227억 원으로 전년 동기(225억 원) 대비 소폭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영업이익은 15억 원으로 직전 분기(-4억 원) 대비 개선되었다. 다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ODM 사업 확대에 따른 고정비 증가와 자사 브랜드 ‘아이레시피’의 글로벌 마케팅 투자 영향으로 감소했다.

별도 기준 실적 역시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1분기 별도 매출액은 202억 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9억 원으로 직전 분기(-8억 원) 대비 17억 원 개선되었다.

자사 브랜드 아이레시피는 2026년 상반기 브랜드 앰버서더로 ‘엔믹스’ 지우를 발탁하는 등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회사는 브랜드 인지도 확대와 글로벌 유통 채널 강화 전략을 통해 장기적인 수익 구조 다변화를 추진하는 한편, 상반기 진행된 브랜드 및 사업 확대 투자가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규 OTC(일반의약품) OEM/ODM 사업의 경우, 당초 1분기로 예정됐던 초도 물량 공급 일정이 고객사와의 출시 전략 및 시장 대응 일정 조율에 따라 하반기로 조정되었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이탈리아·미국 법인에 이어 최근 인도네시아 법인 설립을 추진하며 글로벌 거점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는 동남아시아 시장의 핵심 거점인 인도네시아를 기반으로 현지 고객사 대응력을 강화하고, 자외선 차단 소재와 마이크로비드 등 고기능성 화장품 원료 공급 규모를 확대해 글로벌 소재 매출 성장을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

선진뷰티사이언스 관계자는 “상반기는 ODM 사업 안착과 브랜드 마케팅 비용이 집중된 전략적 투자 국면이었다”며 “하반기부터는 비용 구조가 안정화되고 OTC 초도 물량이 본격 반영되는 한편, 인도네시아 법인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시아 소재 매출 성장이 더해지며 연간 실적 개선세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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