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인디’, 일본 주요 뷰티 매장 100곳 입점
제주도‧제주TP, 성장사다리 지원사업 통해 유망기업 글로벌 도약 견인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6-08-15 오후 4:49:42]

[CMN 심재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직무대행 부창산)는 지역 내 유망 뷰티 기업의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 성과를 거뒀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제주TP의 체계적인 지원을 받은 제주 기반 클린 뷰티 브랜드 ‘제주인디(JEJUINDI)’는 최근 일본 매시뷰티랩(MASH Beauty Lab)이 운영하는 코스메키친(Cosme Kitchen), 비플(Biople), 비오프(Biop) 등 약 100개의 오프라인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 매시고그린스토어(MASH GO GREEN STORE)에 성공적으로 입점해 현지 판매를 개시했다. 특히 지난 7월 24일부터 2주간은 주요 매장인 코스메 키친(Cosme Kitchen) 메인 테이블에서 특별 프로모션을 전개하며 현지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제주인디는 제주의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원료와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피부 본연의 건강한 균형을 추구하는 브랜드다. 일본 내 내추럴·오가닉 뷰티 및 라이프스타일 분야에서 다양한 브랜드를 발굴해 온 매시뷰티랩(MASH Beauty Lab)의 폭넓은 유통망을 확보함에 따라, 글로벌 시장에서의 강력한 유통 거점을 마련하게 된 것으로 평가된다.
이러한 뜻깊은 성과의 밑바탕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고 제주TP 기업지원단이 수행하는 ‘제주지역기업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의 역할이 컸다. 이 사업은 잠재기업, 예비선도기업, 지역혁신 선도기업, 수출 유망기업 등 기업의 성장 단계와 특성에 맞춰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핵심 중소기업 육성 지원사업이다.
제주TP는 해당 사업을 통해 제주인디를 포함한 지역 유망 기업들을 대상으로 제품 현지화, 해외 인증 획득, 해외 전시회 및 박람회 참가, 마케팅 및 디자인 고도화 등 수출 전 과정에 걸친 밀착 지원을 전개해 왔다.
제주인디 강춘일 대표는 “진입 장벽이 높은 일본 시장을 공략하는 과정에서 제주TP 제주지역기업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의 맞춤형 지원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며, “이번 매시뷰티랩(MASH Beauty Lab) 입점을 계기로 제주의 자연과 브랜드 철학을 일본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고 현지 시장에서 브랜드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제주TP 부창산 원장 직무대행은 “제주인디가 까다로운 일본 주요 뷰티 매장에 대규모로 입점한 것은 우리 지역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잠재력 있는 지역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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