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뷰티 디자인 개발 지원 사업 큰 성과

도내 뷰티기업 디자인 개발•개선효과, 채용연계도 성공적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21-01-12 15:28:10]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CMN 이정아 기자] 경기중소기업연합회는 경기도 ‘뷰티산업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뷰티 디자인 개발지원 사업’이 큰 성과를 봤다고 평가했다.


경기중소기업연합회는 2020 뷰티 디자인 개발지원 사업을 통해 도내 뷰티기업들이 글로벌제품화 추진과 해외시장진출 확대에 나섰으며 현장실무인력 양성을 통한 중소기업 마케팅·디자인 전문인력 연계 확대에 나설 수 있었다고 밝혔다.


경기도 ‘뷰티 디자인 개발지원 사업’은 도내 뷰티기업(35개사)을 대상으로 제품·패키지 디자인, 브랜딩 등 디자인 개발 직접비를 지원하고 과제수행 관련 협업을 위한 디자인개발지원팀을 참여기업에 매칭해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했다.


참여기업들은 자사의 CI, BI 개발부터 신제품 패키지 디자인 또는 기존제품 리뉴얼 등 다양한 과제를 지원받아 디자인 개발부터 시제품 제작까지 완료했다.


또한, ‘경기대, 안양대, 한세대’ 3개 대학의 디자인계열 학생 45명으로 이뤄진 디자인 서포터즈를 구성, 매칭을 통해 참여기업의 현장 인턴십을 지원(1개사 당 최대 2명)해 디자인 개발과 마케팅 능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인력니즈를 충족 시키고 학생들에게는 취업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참여기업 35개사는 지원사업 참여를 통해 매출액 225억원 증가, 신규거래처 51개사 발굴, 일자리 창출 73명 등 직접적인 성과를 올렸고 부가적 성과로는 타 지원과제 선정 24건, 기타 사업성과(인증, 특허, 수상 등) 41건 등 다양한 성과를 달성했다.


한편, 디자인 서포터즈(인턴십)를 통해 채용으로 연계되는 사례들도 있었다. 디자인 서포터즈는 디자인계열 졸업반 학생을 매칭, 시장 또는 자사제품 분석에서부터 디자인 개발까지 다양한 업무에 참여해 실력을 인정받은 2명의 학생이 인턴십 기업에 직접 채용되기도 했다.


특히 2020년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뷰티기업을 위해 통상 지원금의 15~30% 가량 납입하던 자기부담금 없이 진행해 지원효과를 극대화했다.


앞으로도 경기중소기업연합회는 다양한 사업으로 도내 뷰티산업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 사업을 통해 기술력과 제품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기회를 마련할 것으로 알려졌다.

Copyright ⓒ cmn.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뉴스레터뉴스레터구독신청

제휴사 cbo kantarworldpanel kieco
img img
스크린뷰광고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