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상당수 소비자들이 외출시 사용하는 뷰티 필수 제품으로 색조보다 ‘선크림’을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셀퓨전씨’가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1주일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소비자 308명을 대상으로 ‘선크림 사용패턴’을 설문조사한 결과다. 조사 결과 소비자들은 외출시 하나의 뷰티 제품만을 사용한다면 어떤 것을 선택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65%가 ‘선크림’을 선택했다. 5명중 3명 이상이 메이크업 제품보다 선크림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의미다. 이같은 인식은 2위와 3위를 차지한 ‘BB크림/쿠션(19%)’과 ‘립스틱(10%)’을 크게 앞서는 수치에서도 확인된다. 자외선이 피부 노화는 물론 피부 질환까지 유발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상당수가 자외선 차단제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소비자들은 이처럼 선케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지만 일상생활에서 제대로 활용하는 경우는 드문 것으로 나타났다. 자외선 차단제는 외출시는 물론 실내 활동 중에도 필요하지만, ‘외출시에만 바른다’는 소비자 비중이 59%로 높았다. ‘생각날 때만 챙겨 바른다(8%)’거나 ‘바르지 않는다(4%)’는 응답까지 포함하면 71%에 이른다. 선크림 바르는 횟수를 묻는 질문에서도 가장 효과적으로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방법인 ‘2~3시간에 한번씩 덧바른다’는 소비자는 6%에 불과했다. 사용 권장량(500원 동전 크기)을 지키느냐는 질문에서는 ‘메이크업을 고려해 권장량보다 적게 바른다’는 답변이 40%로 1위를 차지했고, ‘권장량대로 바른다’는 응답은 33%로 2위를 차지했다. 세대별 권장량에 대한 사용 행태에서도 많은 차이를 보였다. 20대의 경우 ‘메이크업을 고려해 권장량보다 적게 바른다(44%)’가 ‘권장량대로 바른다(19%)’보다 높게 나타났다. 반면 30대는 40%가 ‘권장량대로 바른다’고 응답해 가장 많았다. 아무래도 노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30대부터 자외선으로 나타나는 기미 등 잡티나 피부 노화 예방에 더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또 20대의 경우 파운데이션 등 메이크업 제품에 자외선 차단 기능을 겸비한 제품이 많아 권장량보다 적게 바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셀퓨전씨 관계자는 “최근 자외선 양이 많아지고 야외 활동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선크림 사용 루틴 전반을 알아보고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전달하고자 이번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며 “자외선을 비롯해 미세먼지 기타 외부 자극으로부터 케어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피부 질환까지 생길 수도 있어 본인에 맞는 올바른 선크림을 선택하고, 권장 방법에 맞게 사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셀퓨전씨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 보호는 기본, 다양한 피부 고민까지 케어할 수 있는 다양한 선크림을 선보이고 있다. ‘레이저 썬스크린 100’은 자외선으로 나타나는 기미 등 잡티나 피부 노화 예방에 도움을 주고, 예민해진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 밀착 선크림으로 다양한 연령대에서 꾸준히 호평받고 있는 베스트셀러다. 또 ‘토닝 썬스크린 100’은 자연스러운 톤업 효과로 선크림에 메이크업베이스 역할까지 원하거나 가벼운 메이크업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유로모니터, ‘2019년 뷰티&퍼스널케어 시장 분석’ 발표 [CMN 신대욱 기자] 국내 뷰티&퍼스널케어 시장이 지난해 132억5300만 달러(한화 약 16조3700억원/5월 환율 기준) 규모를 기록, 세계 9위 지위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적인 시장 조사 기업인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한국 지사장 고은영)이 최근 발표한 2019년 뷰티&퍼스널케어 시장 분석 결과다. 이 분석 결과에 따르면 한국은 미국과 중국, 일본, 브라질, 독일, 영국, 인도, 프랑스에 이은 9위를 차지했다. 미국이 929억 달러로 1위를 유지했고 중국이 692억 달러로 뒤를 이었다. 일본이 389억 달러로 3위, 브라질이 296억 달러로 4위, 독일이 193억 달러로 5위를 기록했다. 이어 영국(169억 달러), 인도(148억 달러), 프랑스(146억 달러) 등의 순이었고 이탈리아가 116억 달러로 한국에 이어 10위에 올랐다. 성장률로는 중국이 가장 높았다. 전년 대비 13.8% 증가율을 보였다. 인도가 전년대비 7.9%로 두 번째로 성장률이 높았다. 한국은 전년보다 1.0% 성장에 머물렀다. 특히 인도는 전년 8위에서 프랑스를 제치고 7위로 뛰어올라 눈길을 끌었다. 인도는 지난 2018년 한국을 뛰어넘어 8위를 기록한 데 이어, 불과 1년 만에 프랑스 시장 규모를 따라잡았다. 유로모니터는 인도시장의 성장 원인이 급격한 경제 성장과 잇따른 글로벌 기업의 매출 증대도 있지만, 특히 뷰티 산업은 아유르베다를 내세운 탄탄한 내수 브랜드의 약진이 시장 성장을 주도했다고 평가했다. 한국 뷰티 시장과 K뷰티 브랜드 조사를 진행한 홍희정 유로모니터 뷰티&패션부문 수석연구원은 “차세대 K뷰티 시장으로 인도를 꼽는 브랜드들이 많지만, 인도의 지리적 특성을 잘 이해하고 기후에 맞는 라인업과 가격 정책으로 공략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지난해 글로벌 뷰티&퍼스널케어 전체 시장 규모는 4,996억 달러(약 619조원)로 나타났다. 유로모니터는 올해 시장 규모로 이보다 소폭 하락한 4,960억 달러로 예측했다. 이어 2024년은 5,601억 달러의 시장 규모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유로모니터는 특히 최근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로 많은 소비재 시장이 타격을 받고 있지만, 이미 온라인 커머스가 탄탄하게 형성돼 있는 뷰티 시장은 다른 소비재 시장보다 충격이 덜할 것으로 분석했다. 유로모니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산업 타격은 다른 산업군 대비 크지 않지만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뷰티 제품 성분이나 구매 패턴은 코로나19 이전과는 크게 달라질 것으로 내다봤다. 소비자들이 개인위생에 대한 관심을 매일 접하는 뷰티 제품에까지 확장하면서 이러한 기능을 지닌 제품에 주목하게 된 것을 우선적인 변화로 꼽았다. 또 이커머스는 이전보다 더욱 활성화 되면서 일방향 소통에서 소비자 중심의 라이브 커머스로 다양하게 재편될 것으로 분석했다. 홍희정 수석연구원은 “미세먼지가 글로벌 이슈가 된 최근 몇 년 간 ‘안티폴루션’ 클레임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에서 인기를 끌었는데,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이후 ‘건강’, ‘면역’, ‘위생’ 등의 기능을 지닌 뷰티 제품이나 원료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는 우수한 기술, 건강한 자연성분 등으로 잘 알려진 K뷰티에게 제품력을 보다 널리 선보일 수 있는 또 다른 기회로, 코로나19 이후 발생할 종합적 변화에 K뷰티는 유연히 시장 변화를 대응 할 수 있는 제품력과 역량이 충분하다”고 밝혔다. 한편,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은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시장 조사 기업이다. 1972년 창립 이래 국내 및 해외 비즈니스 환경과 산업 현황을 전술적, 전략적으로 분석한 마켓 분석 리포트, 데이터베이스, 컨설팅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비즈니스 성장의 시기와 방향을 적재적소에 기업에게 제시하고 있다. 세계 각국에 위치한 유로모니터 오피스, 100여개국에 있는 현지 애널리스트 네트워크, 최신 데이터 과학 기술을 지닌 유로모니터는 국내외 비즈니스 환경과 사업 현황, 주요 트렌드와 이를 이끄는 요소들에 대한 전반적인 분석을 제공하고 있다.
6월 4~10일 개최 '위코스모프로프' 세부 일정 설명 [CMN 신대욱 기자] 이탈리아 코스모프로프 볼로냐가 오는 6월 4일부터 10일까지 온라인 전시회인 ‘위코스모프로프(WECOSMOPROF)’로 대체해 열린다. 이탈리아무역공사는 코스모프로프 전시 주관처인 볼로냐 피에레(Bologna Fiere)와 이탈리아 화장품협회인 코스메티카 이탈리아(Cosmetica italia)와 함께 지난 3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취소 결정된 이후 새롭게 변화한 상황에 맞춰 코스모프로프를 온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위코스모프로프’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탈리아무역공사 서울무역관은 이번 온라인 전시회 참가를 원하는 한국 업체들을 위해 5월 25일 월요일 오후 4시30분 전시 관련 온라인 프레젠테이션을 개최한다. 이날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6월 4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위코스모프로프’의 세부 프로그램을 설명할 계획이다. 온라인 프레젠테이션은 약 30분간 영어로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 프레젠테이션 사전 참가 신청은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사이트(https://www.cosmoprof.com/en/events/cosmoprof-on-the-road/seoul/)를 통해 하면 된다. 볼로냐 피에레 관계자는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한국 경제가 1.2%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했으며, 코로나19는 한국의 화장품 부문에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이번 온라인 전시회는 전 세계 뷰티 산업을 다시 시작하게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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