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중연, 경기 뷰티 산업 육성 위한 오찬 간담회

중소벤처기업 핵심 바이오 원천 소재 기술 확보 방안 논의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20-08-18 17:4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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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사)경기중소기업연합회는 이흥해 회장을 비롯 화장품산업위원회 김희수 위원장, 이동환 부위원장이 성균관대학교 김성규 교수와 만나 지난 14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7월 15일 성균관대학교에서 열린 바이오코스메틱 산업 활성화에 대한 구체적인 발전 방안 수립을 위해서 마련됐다.


김성규 교수는 성균관대학교가 오랜 기간 준비해온 바이오코스메틱 산업의 핵심인 원료소재 기술들에 대한 우수성을 설명하였으며, 경기지역 중소벤처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기술 공급에서부터 연구 인력 공급까지 일련의 프로세스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이야기했다.


이흥해 회장 역시 경기지역은 대한민국 뷰티 산업의 50%가 집중돼 있지만 지역별로 산재되어 있는 지역 중소벤처기업들을 묶어주지 못해 대기업 중심의 압정구조인 산업 구조를 피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내세웠다.


이 회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기존 산업구조를 기술 벤처 기업 중심의 풀뿌리 산업구조로 바꿔야만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인재 채용 모두 기대할 수 있다”며 이를 위한 중소벤처기업의 핵심소재기술 확보 필요성에 공감을 표했다. 아울러 경기중소기업연합회와 성균관대학교의 협업으로 이를 달성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김희수 화장품산업위원장도 “이번 정부의 ‘K-뷰티 클러스터 사업(보건복지부)’은 나고야 의정서, 코로나19 등 예측할 수 없는 변수들이 산재한 미래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중소벤처기업과 대학의 연계를 통한 핵심 소재 기술 확보가 필수임을 다시 한 번 보여주는 반증”이라며 “앞으로 이동환 부위원장과 함께 중소벤처기업 중심의 경기 바이오코스메틱 산업 활성화를 위해 우리 연합회 화장품위원회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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