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 2분기 연속 흑자 달성…매출은 14.4%↓
2분기 연결기준 매출 649억원, 영업이익 24억원 달성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2-08-18 오후 3:24:44]
[CMN] 에이블씨엔씨(
대표이사 김유진)
는 올해 2
분기 연결기준 매출 649
억원,
영업이익 24
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16
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14.4%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84
억원이 늘었다.
회사 측은 지난 1
분기에 9
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한데 이어 2
분기도 흑자를 이어가며 안정감있는 실적 개선을 이뤘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이 84
억원을 기록하며,
안정을 넘어 본격적인 성장에 돌입했다는 설명이다.
지속적인 수익성 개선으로 국내 사업 또한 흑자로 전환했고,
미국과 일본법인을 중심으로 한 해외 시장에서의 매출 성장이 실적을 견인했다.
미국법인은 미샤,
어퓨가 아마존에서 성장해 2
분기에 전년동분기대비 71.8%
의 매출 성장을 이뤘고,
일본법인은 드럭스토어 채널과 이커머스에서의 인기에 힘입어 전년동분기대비 21.6%
성장했다.
지난해 6
월 김유진 대표 취임 이후 1
년간 조직 안정화와 비용구조 개선에 집중해 소기의 성과를 달성한 에이블씨엔씨는 앞으로는 성장에 힘써 성장과 수익성을 균형감있게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또한 ESG
경영을 바탕으로 비재무적 성과에도 집중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내실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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