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서울시에 58억 원 상당 제품 전달
서울시 관내 사회복지시설·저소득층 등에 배분 예정
CMN 편집국 기자
[기사입력 : 2024-08-19 09:12:00]
[CMN]
애경산업은 지난 14
일 오전 11
시 서울특별시청에서 서울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기부전달식을 진행했다.
애경산업은 서울시 소외취약계층을 위해 58
억 원 상당의 세탁세제,
샴푸,
치약 등 생활용품과 화장품을 서울시에 전달했다.
지원된 제품은 (
사)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을 통해 서울시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애경산업은 지난 2012
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서울시의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
따뜻한 동행,
아름다운 나눔’
사업을 시작해 올해로 13
년째 서울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후원까지 누적으로 총 466
억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애경산업 김상준 대표이사,
서울특별시 오세훈 시장,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재록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
애경산업은 사명이자 기업 이념인 사랑과 존경을 실천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이번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
며 “
앞으로도 작은 사랑의 실천이 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든다는 믿음으로 도움이 필요한 소외취약계층과 함께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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