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6-01-15 오후 10:49:48]
[출처=뉴엔AI 뷰티 리포트 2026년 1월호][CMN 심재영 기자] 2025년 뷰티 시장에서 언급량이 가장 높은 카테고리는 메이크업이었으나 전년 대비 언급량이 증가한 카테고리는 스킨케어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 뉴엔AI는 2025년 뷰티 연말 결산 내용을 담은 ‘꼭알뷰(꼭 알아야 하는 뷰티 이슈) 2026년 1월호’를 발간했다.
리포트에 따르면, 2025년 전체 뷰티 시장에서 언급량이 가장 높은 카테고리는 메이크업이었으나 전년 대비 감소(61만 3,675회 → 59만 8,920회, -2.4%)했고, 전년 대비 유일하게 증가한 카테고리는 스킨케어(45만 6,159회 → 52만 5,545회, +9.5%)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소비자의 피부 컨디션 개선에 대한 관심과 자연스러운 속광 피부에 대한 관심이 높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한, 머릿결 및 두피 케어 및 가성비와 편의성이 뛰어난 제품들이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낸 것으로 조사됐다.
자연스럽고 누디한 색조 인기[출처=뉴엔AI 뷰티 리포트 2026년 1월호]지난해 메이크업 시장은 ‘은은함‧누디함‧자연스러움’이 주요 키워드로, 절제된 색감과 질감이 주를 이뤘다.
특히 작년 연초부터 확산된 모카무스, 구운 뮤트 메이크업 트렌드가 뉴트럴 톤 색상의 활용도를 크게 높였으며, 입술의 윤기와 볼륨을 강조한 젤리‧탕후루 립 제형 또한 소비자들의 꾸준한 선택을 받았다.
베이스 메이크업에서는 피부결을 자연스럽게 살려주는 얇고 가벼운 제형이 인기를 끌었으며, 매끄러운 피부를 완성하는 세미매트 질감의 제품들이 시장을 주도했다.
탄력 개선을 통한 쫀쫀한 피부 주목[출처=뉴엔AI 뷰티 리포트 2026년 1월호]지난해 스킨케어 시장은 ‘민감성‧피부 보호’가 핵심 키워드로, 자극을 최소화하고 건강한 피부 컨디션을 유지하려는 경향이 뚜렷했다.
특히 피부 장벽 강화 및 진정 기능성의 데일리 케어 제품에 대한 관심이 지속됐으며, 리프팅과 모공 관리를 중심으로 탄탄하고 ‘쫀쫀한’ 피부 표현을 돕는 기능성 제품들이 주목을 받았다.
더불어 매끄러운 피부결과 함께 피부 속부터 차오르는 자연스러운 속광 케어에 대한 인기도 이어졌다.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한 제품 선호[출처=뉴엔AI 뷰티 리포트 2026년 1월호]지난해 기타 카테고리는 가성비와 가벼운 사용감, 작은 사이즈를 강조한 제품들이 인기를 끌었다. 부담 없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데일리 중심의 소비 흐름이 강화됐다.
향수와 바디 케어는 은은한 향과 산뜻한 마무리감을 갖춘 제품이 강세를 보였으며, 바디와 맨케어 카테고리에서는 민감 피부를 위한 저자극‧진정 케어가 주목받았다. 툴과 디바이스 카테고리 역시 정교한 연출과 관리 목적에 따른, 세분화된 니즈가 지속되며 관련 제품 중심의 관심으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