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N] 글로벌 화장품 OGM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이사 조임래·박은희)가 창립 26주년을 맞아 지난 12일 경기도 판교 중앙연구원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인공지능(AI) 기반의 지능형 제조 혁신을 통해 글로벌 뷰티 시장의 선도적 지위를 굳히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창립 26주년 기념식에서 지난 역사를 돌아보고,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5대 미래 전략’을 공유했다. 조임래 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1999년 창업 이래 ‘최고의 품질’과 ‘고객 지향’이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K-뷰티의 핵심 엔진으로 성장했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성년기를 지나 완숙미를 갖춘 코스메카코리아가 직접 글로벌 스탠다드를 정립해 나가야 할 ‘골든타임’임을 강조했다.
코스메카코리아가 제시한 5대 핵심 전략은 ▲품질과 혁신의 조화 ▲DX(디지털 전환)를 넘어서는 AX(인공지능 전환) 실현 ▲선제적 고객 가치 창출 ▲지속가능한 ESG 경영 ▲원 팀(One Team) 문화 구축이다.
특히 이번 비전의 핵심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지능형 제조 혁신’이다. 코스메카코리아는 그동안 축적한 생산 및 R&D 데이터를 자산화한 DX 단계를 넘어, AI가 최적의 처방을 제안하고 불량을 사전에 예측하는 ‘지능형 뷰티 팩토리’로 전환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업무의 질을 높이고 생산 효율을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고객이 미처 인지하지 못한 니즈까지 데이터와 AI로 분석해 제안하는 ‘선제적 고객 가치 창출’을 새로운 비즈니스 기준으로 삼기로 했다. 이와 함께 글로벌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친환경 패키징과 클린 뷰티 솔루션을 강화하는 등 ESG 경영에도 박차를 가할 생각이다.
조 회장은 “변화는 두렵지만 멈춤은 도태를 의미한다”라며 “지난 26년이 우리의 저력을 증명하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는 코스메카코리아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cmn.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