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기술로 개발한 퍼프 품질력 세계적 수준 인정
에코 루비셀, 라텍스 프리 퍼프 등 신기술 적용 신제품 관심 집중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6-05-31 오전 2:17:32]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상해화장품미용박람회 참가업체 특집

2016 China Beauty Expo - 고려퍼프


고려퍼프는 지난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상해에서 열린 차이나 뷰티 엑스포를 통해 세계적인 수준의 퍼프 기술력을 호평받았다.

[CMN 신대욱 기자] 전 세계 화장 흐름을 바꿔놓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쿠션처럼, 쿠션 기능을 피부에 옮기는 퍼프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고려퍼프(대표 이종칠)는 한국을 대표하는 퍼프 전문 제조 부자재 기업이다. 고려퍼프는 지난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상해에서 열린 차이나 뷰티 엑스포를 통해 세계적인 수준의 퍼프 기술력을 호평받았다.



에코 루비셀 … 반값에 기능은 그대로 ‘각광’


무엇보다 피부 자극이 없고 사용감이 좋은 신제품 퍼프가 각광받았다. 회사측은 이번 박람회를 위해 새롭게 개발한 라텍스 프리 퍼프와 후로킹 원단을 사용한 퍼프, 친환경적으로 만들어진 에어쿠션용 퍼프인 에코 루비셀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라텍스 프리 퍼프는 피부에 자극이 적으면서도 원하는 피부 표현과 베이스의 텍스처에 따라 다양한 사용이 가능한 소재다. 후로킹 원단 퍼프는 폴리우레탄폼 재질로 사용 후 그대로 형태를 유지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에코 루비셀은 친환경적으로 만들어진 에어쿠션용 퍼프로 가격은 기존 에어쿠션용 퍼프보다 절반 가격인데 비해 기능은 그대로여서 바이어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친수성 재질로 내용물의 수분을 빠르게 흡수, 촉촉한 피부 표현에 유용한 재질로 호평받았다. 이들 제품들은 모공 커버력과 밀착력이 뛰어나고 피부 표현을 극대화시켜주는 것이 장점이다. 커버력을 수행하는 것은 물론 보송한 피부 표현에 적합한 점에서 호감도가 높았다.


이밖에 머쉬룸 퍼프와 3D 번 퍼프, NBR&크림 퍼프, 롤링 퍼프, 플루피&글리터 퍼프, 파운데이션&파우더 브러시 등을 진열해 다양한 응대가 가능하도록 했다.


회사측은 이같은 다양한 제품을 일목요연하게 알 수 있도록 전시 부스를 꾸몄다. 부스 입구 진열 카운터엔 핵심 신제품을 배치했고 왼쪽 벽면엔 에코 루비셀과 NBR&크림 퍼프, 롤링 퍼프, 플루피&글리터 퍼프를 홍보하는 포스터를 부착했다. 정면 벽엔 주요 제품을 이미지로 만든 포스터를 걸었다. 오른쪽 벽면엔 다양한 퍼프 제품을 진열해 효과를 줬다.



원단부터 기계 제작까지 원스톱 서비스 차별화


무엇보다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단 점에서 바이어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원단 제작부터 금형은 물론 기계 제작, 설비에 이르기까지 모든 공정을 직접 수행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수행, 발빠른 대응이 가능하단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와 함께 다양한 퍼프 공급이 가능하단 점도 점수를 땄다.


이같은 호평은 실제 계약으로 이어졌다. 규모가 큰 중국의 로컬기업과 연 100만불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것. 상담도 활발하게 이뤄졌다. 특히 친환경 소재인 에코 루비셀과 라텍스 프리 등 신제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다.


여기에 한국은 물론 중국 현지 공장에서 대응이 가능하단 점도 이목을 끌었다. 고려퍼프는 99년 회사 설립과 동시에 중국에 진출한 바 있다. 소규모로 운영하다 최근 몇 년새 중국시장이 커지면서 사업을 본격화했다. 중국 사업 비중을 키운 것은 3년 전부터다.


중국 공장 증축, 발빠른 대응 가능


회사측은 현재 청도에 자리잡고 있는 중국 현지 공장을 올해 11월까지 증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공장이 증축되면 중국에서만 연 300억원 규모의 생산량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미 중국내 대형 로컬 기업으로부터 수주를 받았고 지속적으로 수출 물량도 늘어나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한 증축이란 설명이다.


현재 국내와 해외 비중은 70:30이다. 최근 중국시장이 커지면서 향후 해외 비중은 보다 높아질 전망이다. 회사측은 중국을 수출 거점으로 삼아 세계로 뻗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속적인 신소재를 개발, 독보적인 지위를 확보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가면 갈수록 중국 시장이 커지는 것을 느낀다”며 “지난 99년 일찌감치 중국에 진출하긴 했지만 본격화한 것은 3년 정도 됐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청도 공장을 크게 증축해 커지고 있는 중국시장에 대응할 방침”이라며 “중국을 수출 거점으로 삼아 퍼프를 비롯한 소재 분야에서 세계적인 리딩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인터뷰 이 종 칠 고려퍼프 대표이사

“세계적 퍼프제조 리딩 기업 도약 가능성 확인”

중국 시장 수출 거점 삼아 글로벌 무대로 도약


사진 왼쪽부터 황진연 과장, 이종칠 대표이사, 중국법인인 청도한일화장용구유한공사의 전영림 경리

“쿠션 제품이 전 세계 화장 트렌드를 바꿔놓은 것처럼 고려퍼프가 독자 기술로 개발한 퍼프의 품질력도 이번 박람회를 통해 세계적인 수준이란 것을 인정받았습니다.”


이종칠 고려퍼프 대표<사진 중앙>는 국내 대표적인 쿠션 제품이나 팩트 제품에 사용되는 퍼프가 대부분 고려퍼프에서 개발한 퍼프를 사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샀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피부색에 따른 다양한 퍼프를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타 업체가 한 종류의 퍼프를 중점적으로 판매하는 것과 차별화된 요소다. 이는 원단부터 금형은 물론 기계 제작, 설비에 이르기까지 직접 수행하는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가능했다.


“퍼프에 관한 모든 공정을 원스톱으로 진행하니까 그때그때 빠른 대응이 가능합니다. 특히 원단 자체가 달라요. 가격은 물론 품질 경쟁력에서 앞서 있는 것이죠.”


이 대표는 매년 박람회에 참가하면서 신제품을 집중적으로 알리고 있다. 올해는 라텍스 프리 소재와 후로킹 원단, 에코 루비셀을 집중 소개했다. 이들 신소재는 모두 독점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품목으로 피부에 자극적이지 않으며 사용감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에코 루비셀 퍼프가 바이어들의 호응도를 높였다. 환경 친화적으로 만들어진 에어쿠션용 퍼프로 기존 에어쿠션용 퍼프의 절반 가격인데 기능은 그대로란 점에서 각광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박람회는 기존 바이어 대응은 물론 신제품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며 신규 바이어를 발굴하는 목적에서 매년 참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 시장은 갈수록 커지고 있어 크게 신경쓰고 있는 국가입니다. 올해도 신제품 반응이 좋아 계약 성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실제 이번 박람회를 통해 규모가 큰 중국 로컬 기업과 연 100만불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보기도 했다. 이 대표는 이같은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이번 박람회 기간동안 상담한 업체를 선별해 공식 제품 제안서를 보내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Copyright ⓒ cmn.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