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테카이, 멸종위기 동물 보호 앞장

신제품 립베일에 코끼리 각인, 수익금 일부 비영리단체에 기부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8-09-04 17:23:07]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CMN] 프리미엄 코스메틱 브랜드 샹테카이가 멸종위기 동식물을 제품에 각인해 알리는 사회공헌 캠페인 ‘필란트로피 컬렉션’중 동물을 각인한 립스틱 ‘립 베일’을 내놓는다.


이번 립 베일은 무엇보다 멸종위기 동물인 코끼리를 새겼고 수익금 일부를 코끼리 보호활동에 앞장서는 아프리카 비영리 단체 스페이스 포 자이언츠(Space For Giants)에 기부한다. 스페이스 포 자이언츠는 사람들의 침입과 밀렵으로 파괴되고 있는 코끼리의 이동 경로 보호에 앞장서는 아프리카의 비영리 단체다.


립 베일은 이와 함께 단 한 번의 터치로 선명한 컬러와 가볍고 부드러운 사용감을 준다는 점을 내세웠다. 쉽게 덧바를 수 있으며 풍부한 영양감과 수분감도 적용했다. 특히 짐바브웨의 2000년된 바오밥나무에서 수확된 바오밥 오일을 핵심성분으로 사용했다. 이 성분은 지속 수확이 가능하도록 윤리적으로 채취하고 공정하게 거래하는 ‘페어와일드 스탠다드(Fairwild Standard)’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회사측은 이번 립베일은 멸종위기 동물을 위한 기부 활동뿐만 아니라 성분까지 자연을 생각하는 샹테카이 브랜드 DNA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이라고 밝혔다.


투명한 허니 컬러부터 푸시아까지 아프리카의 꽃과 식물에서 영감을 받은 12가지의 컬러로 구성됐다. 샹테카이의 시그니처 컬러인 깊은 아메티스트 마그네틱 케이스에 이번 컬렉션의 상징인 코끼리가 각인됐다.

Copyright ⓒ cmn.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크린뷰광고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