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N] K-뷰티 스킨케어 브랜드 마리엔메이(Mary&May)가 중남미 시장을 차세대 글로벌 성장축으로 낙점하고 현지 유통망과 제품 라인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등 남미 핵심 시장은 물론 칠레·페루·콜롬비아·파라과이까지 중남미 전역을 잇는 유통 네트워크를 촘촘히 구축하고, 베스트셀러 아이크림으로 확인한 현지 수요를 ‘스피큘 PDRN’ 라인으로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마리엔메이는 단순 수출에 그치지 않고 국가별 규제 요건과 유통 환경에 직접 대응하며 시장에 안착하고 있다. 브라질에서는 위생감시국 ANVISA 인증을 마쳐 현지 유통 확대의 발판을 마련했다. 브라질을 시작으로 주요 국가마다 현지 유통 파트너와의 협력을 두텁게 하고, 온·오프라인 채널을 아우르며 중남미 소비자와 만나는 접점을 빠르게 넓혀가고 있다.
유통 확대의 축은 현지 파트너와의 협업이다. 마리엔메이는 칠레에 본사를 두고 중남미 전역에서 영향력을 가진 대형 유통그룹 팔라벨라(Falabella), 에콰도르에서 20년 넘게 운영된 전국 단위 뷰티 전문 체인 디무헤레스(D’Mujeres) 등 각국의 대표 유통 파트너와 협업을 강화하고, 국가별 시장 특성에 맞춘 유통·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품 면에서는 히어로 제품인 아이크림이 쌓아 온 인지도를 발판 삼아 고기능성 스킨케어 라인업을 넓힌다. 그 중심에는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스피큘 PDRN 3종’이 있다. 레티놀, 콜라겐, 아젤라익을 각각 핵심 성분으로 담아 피부 고민에 따라 골라 쓸 수 있도록 설계한 제품군으로, 콜라겐 PDRN은 브랜드 차별화를, 레티놀 PDRN은 검색과 매출을 이끄는 퍼포먼스 제품을, 아젤라익 PDRN은 트러블·흔적·피부결을 겨냥한 타깃 솔루션을 각각 맡는다.
마케팅 측면에서는 스피큘 PDRN 3종을 중심으로 대규모 시딩과 글로벌 앰버서더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매월 전 세계 크리에이터와 손잡고 리뷰·교육형 콘텐츠를 쌓아가고 있다. 글로벌 KOL과 피부과 전문의 협업으로 제품 신뢰도를 높이는 한편, 오가닉 콘텐츠와 광고 미디어를 연계해 도달과 구매 전환을 동시에 잡는 전략이다.
마리엔메이 관계자는 “중남미는 K-뷰티에 대한 관심과 고기능성 스킨케어 수요가 맞물려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시장”이라며 “브라질을 비롯한 주요 국가에서 규제와 유통 기반을 안정적으로 다지고 현지 파트너와의 협력을 강화해 중남미 전역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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