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N] 프렌치 니치 퍼퓨머리 하우스 에따 리브르 도랑쥬(Etat Libre d’Orange)가 가을의 길목에서 브랜드 최초로 차에서 영감을 받은 ‘어보브 더 웨이브(Above the Waves) 오 드 퍼퓸’을 선보인다.
어보브 더 웨이브는 갓 우려낸 정갈한 차 한 잔을 마시는 리추얼에서 출발했다. 단순히 향을 입는 것을 넘어, 분주한 일상의 소음을 뒤로하고 깊은 호흡을 통해 삶의 리듬과 마음의 평온을 되찾는 순간을 올팩티브(Olfactive) 경험으로 표현한 것이다.
거친 폭풍우 속에서 항해자를 수호하는 여신 ‘마조(Mazu)’의 상징성에서 영감을 받아, 높은 곳에서 세상을 감싸 안듯 넓은 시야와 안온한 여유를 선물한다.
그라스 출신의 조향사 마티외 나르댕(Mathieu Nardin)이 완성한 이 향수는 9월의 맑고 서늘한 공기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아로마틱 그린 무드를 선사한다. 향은 베르가못의 맑은 시트러스와 카다멈의 은은한 스파이스, 인센스의 차분한 여운으로 산뜻하면서도 깊이 있는 첫인상을 남긴다.
이어 그린 마테와 실론 티가 중심이 되어 갓 우려낸 차를 연상시키는 쌉쌀하고 아로마틱한 그린 무드를 완성하며, 로즈가 더해져 부드럽고 우아한 균형감을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통카빈의 따뜻한 잔향과 시더우드, 베티버가 어우러져 깨끗하면서도 안정감 있는 마무리를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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