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케이, 라라스테이션과 미국 시장 전략적 파트너십
‘엑스 더 리그’ 시즌2부터 협업…미국 셀러 커머스 생태계 구축

CMN편집국 기자 [기사입력 : 2026-09-16 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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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글로벌 뷰티 플랫폼 기업 씨티케이(대표이사 정인용, 사진 왼쪽)는 글로벌 커머스 기업 라라스테이션(대표이사 이철호, 사진 오른쪽)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국 시장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양사는 커머스 서바이벌 ‘엑스 더 리그(X THE LEAGUE)’ 시즌2를 협업의 출발점으로 삼는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양사 플랫폼의 전략적 연동이다. 라라스테이션의 셀러 플랫폼 ‘엑스더링크’와 씨티케이의 유통 플랫폼 ‘CTKCLIP.SHOP’을 연결해, 셀러가 판매할 상품을 확보하는 단계부터 미국 현지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단계까지를 하나의 흐름으로 잇는다. 셀러가 판매 자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함께 만든다는 것이 양사의 구상이다.

‘엑스 더 리그’는 라라스테이션이 종합 엔터테인먼트 채널 ENA와 공동 제작한 글로벌 커머스 서바이벌이다. 한국·미국·일본·중국·인도네시아 등 9개국 8개 팀, 글로벌 셀러 40인이 참여해 국내 브랜드 제품을 해외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라이브 커머스로 판매한다. 현재 2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매출 700억 원을 기록했다.

씨티케이는 시즌2에서 미국 셀러들의 커머스 생태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맡는다. 플랫폼 연동을 통해 셀러들이 안정적으로 판매를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이번 협업의 첫 과제다.

씨티케이는 25년간 글로벌 브랜드의 화장품 개발과 컨설팅을 수행해 온 기업으로, 자체 공장 없이 전 세계 제조사를 연결하는 ‘팩토리리스(Factory-less)’ 모델을 구축해 왔으며, B2B 브랜드 개발 플랫폼 CTKCLIP.COM과 뷰티를 시작으로 라이프스타일까지 영역을 넓혀갈 유통 플랫폼 CTKCLIP.SHOP을 축으로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양사는 이번 시즌2 협업을 출발점으로, 셀러 기반 커머스 생태계 전반에서 전략적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인용 씨티케이 대표이사는 “좋은 브랜드를 만드는 일과 그 브랜드가 해외 소비자에게 실제로 닿는 일은 다른 과제”라며 “글로벌 팬덤 커머스 생태계와 씨티케이의 플랫폼 환경을 연동해, 국내 브랜드가 미국 시장에 진입하는 경로 자체를 새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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