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 ‘밀라노 뷰티 위크’서 현지 소비자 접점 확대
브랜드 부스, 뷰티 클래스 운영…유럽 시장 공략 속도

CMN 편집국 기자 [기사입력 : 2026-09-28 09:4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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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블씨엔씨(대표 신유정)의 브랜드 미샤(MISSHA)가 이탈리아 ‘밀라노 뷰티 위크 2026’에 참가해 유럽 현지 소비자들에게 스테디셀러인 BB크림과 글로우 프라이머 라인, PDRN·NAD+를 선보이며 브랜드 기술력을 알렸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밀라노 뷰티 위크는 코스메티카 이탈리아(Cosmetica Italia)가 주최하고 이탈리아 패션·뷰티 유통채널인 OVS가 주관하는 행사로 밀라노 패션위크와 연계해 열리는 대규모 뷰티 축제다. 지난해에는 약 27만5000명이 참여했으며, 올해 행사는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밀라노 시내 전역에서 진행됐다.

미샤는 밀라노 패션·뷰티 행사의 주요 무대인 가든 세나토(Garden Senato)에서 OVS가 마련한 ‘샤카랜드 뷰티 호텔(Shakaland Beauty Hotel)’ 행사에 참여해 브랜드 부스를 운영하며 뷰티 클래스를 진행했다.

행사 기간 미샤 부스에는 현지 소비자들이 꾸준히 방문해 제품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행사 초반부터 준비한 샘플이 빠르게 소진되는 등 관심이 이어졌다. 현지 크리에이터와 미디어 관계자들도 부스를 찾아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브랜드 관계자들과 함께 미샤의 글로벌 전략과 제품 기술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행사에서 미샤는 글로벌 베스트셀러인 BB크림과 BB크림 전 단계에 사용하는 ‘글로우 프라이머’ 라인, 고기능성 스킨케어 라인 ‘PDRN·NAD+’를 중심으로 대표 제품과 기술력을 소개했다.

미국 아마존 BB크림 부문 1위를 기록한 ‘M 퍼펙트 커버 BB크림 PRO(빨간비비)’와 글로벌 셀럽 카디비가 언급하며 주목받은 ‘M 퍼펙트 커버 세럼 BB크림 PRO(보라비비)’를 비롯해 BB크림의 밀착력과 피부 표현을 높여주는 ‘비비부머’, ‘포어 블러링 밤’, ‘스킨 밤’ 등 글로우 프라이머 제품군을 함께 선보이며 스킨케어와 메이크업을 연결하는 하이브리드 뷰티 라인을 강조했다.

또한 제주 동백 유래 PDRN과 NAD+에 미샤의 ‘옹기 발효’ 기술을 접목한 고기능성 스킨케어 라인 ‘PDRN·NAD+’를 소개하며 차별화된 기술력을 알렸다.

현장에서는 제품 체험과 설명을 듣기 위한 방문객들의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 방문객들은 제품을 직접 발라보며 커버력과 색상, 제형, 성분 등에 대해 질문하는 등 제품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신유정 에이블씨엔씨 대표도 행사 현장을 직접 찾아 현지 유통 관계자와 미디어, 크리에이터, 소비자들과 소통하며 미샤의 브랜드 가치와 제품에 대해 설명했다.

신 대표는 “현지 소비자들의 K-뷰티에 대한 관심을 다시금 느끼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요 유통 파트너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럽 시장에서 소비자 접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블씨엔씨의 유럽 사업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2분기 유럽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해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전체 해외 매출은 38% 늘었으며, 전체 매출에서 해외 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75%까지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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