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나우코스 노향선 대표이사가 지난 29일 서울 세종대로 상의회관에서 열린 ‘제49회 상공의 날’ 행사에서 모범상공인 부문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산업포장이란, 산업의 개발 또는 발전에 기여하거나 실업(實業)에 정려(精勵)하여 그 공적이 뚜렷한 자 또는 공장, 사업장, 기타 직장에 근무하는 근로자로서 그 직무에 정려하여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나우코스 노향선 대표이사는 30여 년간 화장품업계에 몸담으며 산업과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나우코스는 2000년에 설립된 글로벌 화장품 OEM‧ODM 전문기업으로, 창의적 상품개발 인프라를 기반으로 국내외 기업에 스킨케어, 메이크업, 헤어, 바디, 펫 제품 등 뷰티 전 제품군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2019년부터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며, 2020년에 코넥스 상장에 성공했다.

또한, 나우코스는 3년 연속 수출유망 중소기업 선정, 제3회 세종시 기업 대상을 수상하는 등 세종지역의 대표 강소기업으로 자리잡았다. 또한, 친환경적이고 동물의 윤리 등을 생각하는 책임감을 바탕으로 비건 및 클린뷰티를 지향하고 있으며, 다양한 품목과 제형의 비건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노향선 대표이사는 “피부에 닿는 화장품이기에 품질에 관련해서는 누구와도 타협할 수 없다는 마인드로 심혈을 기울여 제품을 만들다 보니 이렇게 뜻깊은 상까지 받게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되는 글로벌 품질과 서비스 제공에 힘써 뷰티 솔루션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나우코스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상공의 날은 매년 3월 셋째 수요일로 지정된 경제계 최고 권위의 법정기념일로 국가경제 발전과 지역사회에 기여한 상공인의 노고를 치하하고 상공업 발전을 다짐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