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 이선심 제24대 중앙회장 및 임원진 취임식 전경 [사진제공=대한미용사회중앙회] [CMN 심재영 기자] “당연한 것들을 이루기 위해서 여러분과 함께 출발하겠습니다.”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 제24대 이선심 중앙회장 및 집행부가 지난 10월 27일 서울 양재동 웰타워에서 취임식을 갖고 힘차게 출범했다. 이날 취임식은 참석자 명부작성, 열체크, 소독, 마스크 착용뿐만 아니라 400여 명의 참석자를 건물 세 개 층에 분산 배치하고 참석자 간 거리를 최대한 띄우는 등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홍렬 총무국장과 배우 이새윤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이선심 회장 가족을 비롯해 소상공인연합회 김임용 회장직무대행, 오정순‧하종순‧강경남 고문, 안희수 전부회장 등 미용계 원로들, 전국 지회지부장, 미용산업계, 언론계 등 미용계 인사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선심 회장 [사진제공=대한미용사회중앙회] 이선심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라는 엄중한 상황 속에서도 ‘중앙회의 변화와 혁신’을 열망하는 대의원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24대 집행부를 만들어주셨다”며 “지회지부와 중앙회가 회원의 권익과 편익 증대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회원들에게 신뢰받고 도움주는 조직으로 거듭나겠으며, 뷰티산업진흥법 제정에 협회의 역량을 집중시키면서 관련 위원회를 만들고 보건복지부와 긴밀하게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특히 “24대 중앙회장으로서 오늘 이 자리에서 다짐했던 그 마음 그대로 부끄럽지 않은 리더가 될 수 있도록 당연한 것들을 이루어 여러분과 함께 우리를 위한 미용사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혀 참석자들의 열렬한 지지의 박수를 받았다. 이어서 소상공인연합회 김임용 회장직무대행은 축사를 통해 “소상공인연합회는 대한민국 700만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유일한 경제단체로 새롭게 선출되신 이선심 회장을 중심으로 협회의 새로운 미래를 창출하기 위한 노력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행사에 직접 참석하지 못했지만 영상을 통해 대한미용사회가 발전하고 이선심 회장이 추구하는 목표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혀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또한, 오정순, 하종순, 강경남 고문도 치사를 통해 “이선심 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힘든 시기에 우리 미용인들이 현명하게 대처하는 모습이 자랑스럽고, 미용을 사랑하는 열정과 사명감으로 우리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훌륭한 회장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에는 (사)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조수경 회장, (사)대한네일미용업중앙회 강문태 수석부회장도 참석해 새 집행부 출범을 축하했다. 그러나 정부 주무부서인 보건복지부 관계자와 국회의원 중 이날 행사에 참석한 사람은 없었고, 일부 미용 단체장도 불참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이선심 회장이 중앙회장으로 선출되기까지의 활동과 대한미용사회의 비전, 중점사업 등의 내용을 담은 영상물이 공개됐다. 24대 집행부는 이 영상물을 통해 ‘당연한 것들을 이루기 위해서’라는 이선심 회장의 슬로건을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합리적이고 투명하게 운영되는 중앙회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공약과 관련된 업무들이 차질없이 실행될 수 있도록 업무준비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이후에는 남성 중창단의 축하공연으로 24대 집행부 출범을 축하하는 자리가 더욱 빛났으며, 케이크 커팅과 기념촬영, 저녁 만찬으로 취임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 제24대 집행부 [사진제공=대한미용사회중앙회]
[CMN] 아모레퍼시픽그룹이 3분기에도 코로나19 여파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아모레퍼시피그룹은 3분기 1조2086억원의 매출과 61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23%, 영업이익은 49% 감소한 수치다. 회사 측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침체된 국내외 화장품 시장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 다양한 비즈니스 파트너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새로운 콘셉트의 혁신 제품도 지속하여 선보이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국내에서는 코로나19의 영향 및 채널 재정비로 인해 면세, 백화점, 로드숍 등 오프라인 채널의 매출이 하락하며 영업이익도 감소했다. 이에 네이버, 11번가, 무신사, 알리바바 등 디지털 플랫폼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성장성 확보에 주력했다. MZ세대 트렌드를 반영한 라네즈의 ‘네오쿠션’이 돌풍을 일으키며 출시 2달만에 12만개 이상을 판매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비레디, 브로앤팁스, 큐브미, 순플러스, 레어카인드 등 신규 브랜드와 미쟝센, 해피바스, 일리윤 등 데일리 뷰티 브랜드가 매출 신장을 이뤄내는 성과도 거뒀다. 해외에서도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며 전반적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다만 디지털 마케팅 강화로 온라인 채널에서의 성장세는 두드러졌다. 중국 온라인 시장에서 럭셔리 브랜드가 선전했으며, 프리미엄 브랜드도 라이브 커머스를 활용해 이커머스 채널을 적극적으로 공략했다. 설화수가 인도 ‘나이카(Nykaa)’에 입점하고 에뛰드가 중국과 말레이시아의 멀티브랜드숍 채널에 입점하는 등 시장 다변화도 지속해서 추진했다. 북미와 유럽 시장은 오프라인 채널 조정 및 관광 수요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으며 매출이 감소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올해 남은 기간 새로운 혁신 상품 출시와 온오프라인 시너지 마케팅을 통해 실적 개선의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0년 3분기 주요 뷰티 계열사 경영 성과] 아모레퍼시픽, 매출 22% 감소한 1조886억원, 영업이익 48% 감소한 560억원 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은 지속된 코로나19 영향 및 채널 재정비로 면세, 백화점, 로드숍 등 오프라인 채널의 매출이 하락하며 영업이익도 감소했다. 이에 네이버, 11번가, 무신사, 알리바바 등 디지털 플랫폼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성장성 확보에 주력했다. 국내사업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8% 감소한 6727억원, 해외사업 매출은 13% 감소한 4232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사업은 매출 6,727억원(-28%), 영업이익 360억원(-57%)을 기록했다. 럭셔리 브랜드는 면세점, 백화점, 방문판매 등 오프라인 채널에서 매출이 하락했다. 전용 제품 출시, 라이브 방송 등 디지털 플랫폼과의 협업을 강화하며 침체된 시장 상황 극복을 위해 노력했다. 설화수는 고가 라인을 집중 육성하며 브랜드 자산을 강화했다. 헤라가 립과 페이스 메이크업에 주력하고 바이탈뷰티가 이너 뷰티 시장에 집중하는 등 핵심 카테고리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프리미엄 브랜드도 오프라인 채널에서 매출 하락이 있었다. 다만 비레디, 브로앤팁스, 큐브미, 순플러스, 레어카인드 등 신규 브랜드가 견고하게 성장하며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MZ세대 트렌드를 반영한 라네즈의 ‘네오쿠션’이 돌풍을 일으키며 출시 2달 만에 12만개 이상을 판매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아이오페도 에센스 카테고리의 지속적인 성장과 스킨케어 매출 확대로 선전했다. 데일리 뷰티 브랜드는 미쟝센과 해피바스, 일리윤의 매출이 확대되며 전체적인 성장을 견인했다. 주요 브랜드의 핵심 제품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판매 호조를 이끌었다. 디지털 플랫폼 마케팅을 강화하며 온라인 채널의 매출을 지속적으로 성장시켰다. 해외사업은 매출 4,232억원(-13%), 영업이익 197억원(-43%)을 기록했다. 아시아사업은 전년동기대비 13% 감소한 3,94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럭셔리 브랜드는 중국에서 온라인 매출이 전년 대비 80% 이상 성장했다. 지난 8월 티몰의 슈퍼 브랜드 데이에서 설화수 자음생 라인 매출이 전년대비 150% 증가하는 성과도 달성했다. 이외에도 설화수가 인도의 뷰티 전문 유통사인 ‘나이카(Nykaa)’와 동남아 최대의 이커머스 플랫폼인 ‘쇼피(Shopee)’에 입점하는 등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 공략에도 노력했다. 프리미엄 브랜드는 라네즈 ‘퍼펙트 리뉴’ 라인과 마몽드 ‘에이지 컨트롤’ 라인 등 혁신 제품 리뉴얼을 통해 중국 시장을 공략했다. 또 태국에서는 라네즈가 ‘네오쿠션’ 페이스북 언택트 라이브 이벤트를 진행하고, 중국에서 마몽드가 라이브 커머스를 확대하는 등 온라인 마케팅도 강화했다. 이니스프리는 ‘블랙티 앰플’을 중국 시장에 출시하며 고기능성 라인업을 강화했다. 또 태국에서는 쇼피의 슈퍼 브랜드 데이 행사를 통해 온라인 채널도 공략했다. 에뛰드는 중국의 ‘The Colorist’와 말레이시아 ‘왓슨스’에 잇달아 입점하며 멀티브랜드숍 채널을 확장했다. 아시아 주요 국가의 오프라인 채널 재정비에 박차를 가하며 수익 개선을 위한 기반도 마련했다. 북미사업은 239억원(-16%)의 매출을 기록했다. 백화점이나 원브랜드숍 등 오프라인 채널을 조정하며 전체 매출이 하락했다. 라네즈 ‘립 슬리핑 마스크’의 판매 호조와 이니스프리 온라인 직영몰의 성장이 눈에 띄는 성과다. 유럽사업은 매출 50억원(-15%)을 기록했다. ‘립 슬리핑 마스크’와 ‘립 글로이 밤’의 판매 호조로 라네즈의 매출은 성장했다. 지속된 코로나19 여파로 관광 수요가 감소하며 구딸 파리의 매출은 하락했다. 이니스프리, 매출 38% 감소한 803억원, 영업이익 적자전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매출 감소가 이어지며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온라인 채널과 로드숍 매장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며 직전 분기 대비 영업적자 폭은 감소했다. 피부 항산화, 항노화 효과를 지닌 ‘블랙티 유스 인핸싱’ 라인 출시로 기능성 스킨케어 카테고리도 강화했다. 에뛰드, 매출 33% 감소한 266억원, 영업이익 적자 축소 로드숍 매장 방문 고객 감소로 매출은 하락했지만, 손익 중심의 사업 구조 개편으로 적자폭은 줄였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전용 상품인 ‘생일빵 아이팔레트 오븐 키트’를 출시하는 등 디지털 대응력을 강화했다. 에스쁘아, 매출 22% 감소한 102억원, 영업이익 적자 전환 직영 매장 축소와 면세 채널 부진으로 전체 매출이 감소하며 영업이익도 적자 전환했다. 라이브 커머스 운영 등 유통사와의 전략적 협업을 강화했다. 아티스트 인플루언서 마켓인 ‘크루마켓’을 운영하고, F/W 룩북 팔레트 ‘빈티지 레이스’ 출시로 직영몰 역량을 강화하며 시장을 공략했다. 에스트라, 매출 12% 감소한 216억원, 영업이익 80% 증가한 7억원 오프라인 채널의 트래픽 감소로 전체 매출은 하락했지만, 원가율 개선 및 비용 효율화로 영업이익은 증가했다. ‘에이시카 스트레스’와 ‘테라크네365’ 라인의 마케팅 활동에 집중하며 더마 카테고리 경쟁력을 높였다. 아모스프로페셔널, 매출 13% 감소한 172억원, 영업이익 12% 감소한 39억원 코로나19로 면세 및 대리점 채널의 매출이 감소한 여파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감소했다. 중국 및 신규 시장의 역직구 판매 채널을 확장하고 SNS 소통을 강화해 역직구 매출을 확대했다. 헤어 디자이너를 위한 솔루션 플랫폼인 ‘더 아윤채(The AYUNCHE)’를 오픈해 디지털 기반의 영업 경쟁력도 강화했다.
[CMN 심재영 기자] 지난 10월 17일 치러진 제2회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시험 관련 수험자들의 불만이 갈수록 고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 제1회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시험도 난이도가 너무 높다는 여론이 많았는데 이번 시험은 한발 더 나아가 ‘작정하고 떨어뜨리기 위한’ 문제가 대부분이었다는 것이 수험생들의 공통된 얘기다. 급기야는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시험은 돈벌이 수단입니까?’라는 제목의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등장했고 식약처 자유게시판에는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시험과 관련해 문제점을 지적하는 글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국가자격 시험은 지난 2월 22일 제1회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국가자격 시험을 대구 지역 고사장 2곳을 제외한 전국 28개 고사장에서 일제히 실시했다.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는 맞춤형화장품을 판매하는 매장에서 직접 화장품의 내용물과 원료를 섞거나 내용물을 나눠 담는 업무를 하게 되는 새로운 직업으로 향후 화장품산업을 이끌 잠재동력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코로나19의 대유행에도 불구하고 8,837명이 첫 시험에 응시했다. 그러나 높은 난이도 때문에 첫 시험임에도 불구하고 33.3%의 낮은 합격률을 기록해 수험생들의 원성이 높았다. 여기에 시험 시행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 측은 마땅한 교재가 없는데도 시험문제를 공개할 수 없다는 방침을 고수한데다 타 시험 대비 비싼 10만원의 응시료, 시행기관의 성의없는 대응과 주먹구구식 운영 등으로 수험생들의 공분을 샀다. 1차 시험에서의 이런 문제점들이 2차 시험에서도 전혀 개선되지 않았다는 게 수험생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특히 2차 시험의 난이도와 관련해 현직 종사자들도 맞추기 어려운 문제들이 많았다는 것이 수험생들의 불만이다. 또한,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업무와 관련성이 낮은 지엽적인 문제와 화학 전공자들만 알 수 있는 고난이도 화학 문제들이 다수 출제돼 논란이 되고 있다. 10월 19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시험은 돈벌이 수단입니까?’라는 청원글에는 10월 28일 현재 3,832명이 참여했다. 청원자는 “정부는 2월 22일 일자리 창출과 산업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국가자격시험을 처음 실시했다. 그러나 일반인들은 합격할 수 없는 문제를 냈다. 시험 출제위원조차 직접 문제를 다 풀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 새로운 꿈을 꾸면서 공부한 사람들에게 희망고문하는 것인가”라며 “1회 시험 합격률은 33%였으나 8월 1일 시행한 시험의 추가 시험 합격률은 2.7%다. 시험 난이도 차이가 컸다. 게다가 여전히 배점도 비밀, 부분 점수도 불허를 내세우고 있다. 수험생 가지고 돈벌이 하는 사람들을 심판대에 세우고 싶다”고 강도 높게 비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10월 22일 글을 올린 김모 씨는 게시글을 통해 “향장학(화장품학)을 전공한 이학박사이고 대학에서 화장품학을 강의하고 있는데 (이번 시험은) 시중 교재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문제들로 구성돼 있고 대체 학생들에게 이 자격증에 대해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암담하다”며 “수험생이 납득할 만한 대책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시험과 관련한 여러 가지 문제점 지적에 대해 시험 시행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는 네이버 까페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를 준비하는 사람들의 모임(화준모)’ 게시판을 통해 “기본적으로 문제유형, 내용, 난이도의 경우 회차별 동일하게 관리가 되고 있다. 2회는 아직 채점중이나 난이도는 개인별로 느끼는 바가 다를 수 있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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