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C&C, 앰플브라운 팝업스토어 오픈

성수·서울역·논현동 등 3곳서 브랜드 경험 제공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22-08-30 10:2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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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SM C&C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서울 지역 3곳에서 앰플브라운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밝혔다.

앰플브라운 팝업스토어는 팝업스토어의 메카로 여겨지는 성수를 비롯해 서울역 인근, 논현동 인근에서 운영된다. 세안밤 앰플브라운, 바디바 앰플스톤, 샴푸바 앰플브러쉬 등 워시밤 3종 판매와 함께 브랜드 홍보가 진행된다. 단순한 상품 판매에서 나아가 브랜드를 소개하고 상품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92일부터 사흘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강남구 논현동 소재 복합문화공간 로얄앤코에서 오감수집 마켓이 개최된다. 욕실전문기업 로얄앤컴퍼니가 여는 마켓으로 시각, 청각, 촉각, 후각, 미각 등 오감(五感)을 충족시키는 분야별 40여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참여한다. SM C&C는 욕실 라이프스타일에 관심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워시밤 3종을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MZ세대들의 핫플레이스인 성수와 직장인들의 접근성이 좋은 서울역 인근에서는 팝업스토어가 운영 중이다. 지난 26일 성동구 성수동 소재 복합문화공간 쎈느 서울에서 열린 첫 팝업스토어는 오는 10월까지 운영된다.

쎈느 서울은 유수 브랜드가 주목하는 공간이다. MZ세대에게 인기가 많은 라이징 브랜드가 주로 입점한다. 성수 팝업스토어에서는 팝업스토어 인증샷을 SNS에 게시하면 테라피 워시밤 3종 트라이얼 키트를 지급한다.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친환경 메쉬백을 증정한다. 운영시간은 13시부터 19시다.

829일부터 92일까지 서울역 인근 서울스퀘어 지하 1층에서는 입주기업 직장인, 서울역 유동인구를 대상으로 서울스퀘어 팝업스토어가 운영된다. 입주사를 대상으로 B2B 상담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오감수집 마켓과 서울스퀘어 팝업스토어에서는 추석 시즌을 맞아 지난 18일 출시한 한가위 에디션과 워시밤 3종 등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

남궁철 SM C&C 대표는 온라인으로 만나던 고객을 오프라인 공간에서 만나 앰플브라운을 직접 경험하게 함으로써 소비자들이 앰플브라운의 브랜드와 제품의 가치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했다성수동에서 진행되는 팝업스토어의 경우 주말에는 1000~2000명의 유입 인구가 예상돼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잠재 소비자와의 스킨십을 강화하고 생생한 피드백을 듣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M C&C는 지난해 7월 앰플브라운을 출시하며 커머스 시장에 진출했다. 앰플브라운으로 커머스 사업 기반을 다진 후 올해 5월 앰플브러쉬, 앰플스톤을 추가로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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