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 30억 규모 아리따운 물품 기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15-07-02 13: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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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아리따운 물품 나눔을 통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동수)30억원 규모의 화장품, 생활용품, 녹차를 기부했다.


전달식은
72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렸다. 아모레퍼시픽 홍보실 이희복 상무<사진 왼쪽>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주현 사무총장<사진 오른쪽>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리따운 물품 나눔은 아모레퍼시픽이 사회복지시설의 거주자나 이용자의 생활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한 물품 지원 활동으로 지난 2003사랑의 물품 나눔이라는 독자적인 기부활동으로 시작됐다. 2009년부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협업을 통해 전국 3,000여 개 사회복지시설에 매년 30억원 규모의 화장품, 생활용품, 녹차 등을 기부하는 아리따운 물품 나눔으로 확대돼, 진행해오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홍보실 이희복 상무는
아모레퍼시픽의 작은 나눔이 우리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되고 나아가 우리 이웃들에 대한 사회적 차원의 관심 증대로 이어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 활동에 꾸준히 앞장서면서 기업 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소임을 다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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