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회원지원위원회 조찬 간담회 개최

대한화장품협회, 18개사 중소기업 대표자 참가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11-10-14 11: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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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회원지원위원회 조찬 간담회를 지난 5일 서울팔레스호텔 스카이볼룸에서 개최했다.

18개사 18명의 중소기업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보건복지부 정호원 보건산업정책과장이 ‘화장품 산업 비전 및 글로벌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협회에서는 장준기 상무가 최근 개정된 화장품법에 대하여 ‘화장품법의 변화’ 내용을 발표했다.

강의 후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한 업체 대표는 “향후 화장품의 GMP 의무화가 추진될 경우 막대한 투자비용으로 중소기업은 화장품 제조업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라며 의무화 연기를 요청했고 관계자는 “CGMP의 의무화는 국제적인 추세이나 중소기업 현장 상황을 고려할 것이며 국내 의무화 추진은 많은 중소기업들이 역량을 강화시켜 준비가 될 때 시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중소기업이 구입이 어려운 시험 분석 등의 고가 장비를 협회나 정부에서 일괄 구매하여 영세한 중소기업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는 요청도 있었다. 이에 대해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에서 고가장비 등을 구매하여 중소기업이 큰 비용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외국에서나 외국제품 등에 사용되는 광고표현 등을 국내에서 사용하지 못하게 하면 국제 경쟁력이 상실될 수도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의약품적인 광고 표현은 곤란하나 가급적 화장품의 광고표현 범위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협회는 또 복지부 멘토링 사업, 기술동향 등을 협회 홈페이지 등에 게시해 관련 정보를 미리 홍보토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발굴과 중소기업의 발전을 위해 개최하는 회원지원위원회 조찬간담회는 분기별로 개최되며 제4차 간담회는 내년 1월 5일(목)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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