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 10주년…배해동 회장 의미있는 행보 ‘화제’

다양한 사회공헌·적극적 소통 통해 차별화된 제품 기획

문상록 기자 mir1967@cmn.co.kr [기사입력 : 2016-05-03 16: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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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토니모리가 올해 론칭 1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업계에서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뛰어난 품질력과 용기 디자인 혁신을 통해 히트 상품으로 육성하고 국내 소비자뿐만 아니라 해외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CMN 문상록 기자]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토니모리가 올해 론칭 1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업계에서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뛰어난 품질력과 용기 디자인 혁신을 통해 히트 상품으로 육성하고 국내 소비자뿐만 아니라 해외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토니모리는 지난해 약2,199억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지난해 7월 유기증권 시장에 성공적으로 상장했다. 특히 전 세계 26개국 7,000여개(숍인숍 포함) 매장을 운영하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다.


토니모리 배해동 회장의 의미있는 행보도 주목받고 있다. 토니모리 배해동 회장의 중요한 경영철학인 ‘소통’의 기업문화가 토니모리 기업 성장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 매년 놀라운 성장세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토니모리의 배해동 회장은 나눔과 소통으로 진정한 아름다움을 완성하고 있다. 또한, 토니모리 만의 유니크한 감성과 아이덴티티를 통해 사람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 창출에 힘쓰고 있다.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전개


먼저 배해동 회장은 진심과 열정 어린 노력을 알아준 고객의 꿈과 희망을 위해 돌려주고 나누는 인생의 파트너로 다가가 대입수험생 후원, 소외계층아동 지원, 스포츠꿈나무 육성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11년에 시작한 ‘희망열매 캠페인’은 토니모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토니모리의 베스트셀러 ‘플로리아 뉴트라 에너지’ 라인 제품이 한 개씩 판매될 때마다 500원씩 적립되어 모인 적립금을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대학 입학 등록을 위한 장학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뿐만 아니라 2011년 11월부터 서울농협과의 협약식을 통해 신림동 ‘우리들의 공부방’에 매월 후원금을 지원하며 2012년 7월부터 천주교 예수마음회에 후원금을 매월 정기적으로 지원하는 등 소외계층 아동 후원에 앞장서고 있다. 젊은 인재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공모를 위해 ‘토니모리 심볼 공모전’,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 등을 진행해 수상자에게는 꿈을 펼칠 수 있는 지원금을 제공하고 있다.


토니모리는 스포츠 꿈나무 육성의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골프단을 창단해 여성 프로골퍼 7인의 물품 및 국내외 전지훈련을 지원하고 있으며 수상 포상금도 지원하고 있다. 토니모리 골프단으로 발탁된 이정은 프로의 경우 2015년 국가대표를 거쳐 프로로 데뷔한 실력파 선수로 2016년 루키로 선정되기도 했다.


진정성 있는 경영 실천


토니모리 배해동 회장은 고객뿐만 아니라 직원들에게도 진정성 있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소통’의 기업 문화가 대표적인데 배해동 회장은 ‘직원의 마음을 읽지 못하면 소비자의 마음도 읽을 수 없다’는 믿음과 ‘직원과 회사와의 거리가 멀어지면 소비자와의 거리도 멀어진다’는 경영철학 아래 매해 전 직원 해외 세미나를 운영하는 등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신속한 결재 시스템을 마련해 실무자들이 편하게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쾌적한 업무 환경을 위해 신사옥 입주를 앞두고 있으며 육아와 업무를 병행하기 힘든 직원들을 위해 사내 어린이집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부서나 직급에 관계없이 모두가 원활하게 소통하는 분위기를 통해 토니모리를 누구나 다니고 싶어하는 행복한 일터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상하 수직적인 분위에서는 자유로운 의사 개진이 어렵기 때문에 직급별로 모여 회의를 하거나 까페 등 오픈된 공간에서 자유롭게 대화하듯이 회의를 진행한다. 또한 직원들의 업무상 어려움, 개선점 등을 모아 실제 회사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내부 전담팀을 구성하고 직원과의 소통 마련에 힘쓰고 있다.



소통 통해 히트 아이디어 창출


히트 상품의 아이디어도 직원들과의 소통 속에서 얻게 된 경우가 많다.


실제로 토니모리의 모든 임원실의 문은 항상 열려있으며 임원에게 이야기하기 힘든 소소한 이야기나 업무상의 어려움 등이 타파됐고 부서 간의 벽이 허물어지면서 혁신적인 아이디어 상품 기획이 가능해졌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나온 토니모리의 첫 번째 히트상품이 바로 토마토 모양의 화이트닝 마사지 팩 ‘토마톡스’라는 제품이다.


지난 2014년 12월 출시돼 국내외 해외의 토니모리 대표상품인 매직푸드 바나나 라인의 경우는 다이어트 하는 직원이 저녁 대신 바나나를 먹는 것을 보고 배 회장이 “바나나를 피부에 바르면 어떨까”라고 대화하다가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전해진다.


이 밖에도 백젤 아이라이너, 비씨데이션, 겟잇틴트 등 모두 직원들과 평소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아이디어를 얻어 탄생한 제품이다.


토니모리 배해동 회장은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맞아 더욱 진정한 아름다움을 완성하며 2025년 글로벌 2조 브랜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배해동 회장은 “경쟁이 치열한 뷰티 업계에서 외부 상황에 굴하지 않고 지속적인 성장과 기업구조의 안정성을 실천하고 있는 대표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고객과 내부 직원들에게 진정성있게 다가서며 토니모니만의 새로운 문화 창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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