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프러스 면세점 유통 채널 확대

신세계 본점ㆍ두타 면세점 5월 입점 예정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16-05-05 00:2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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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오픈하는 신세계 본점 면세점과 두타 면세점에 디오프러스가 입점한다.
사진은 면세점에서 판매할 알로에 베라 오아시스 스페셜 케어 세트.

[CMN 이정아 기자] 네추럴 코스메틱 브랜드 디오프러스(DEOPROCE)가 면세점 유통 채널 확대에 나섰다. 신세계 본점 면세점과 두타 면세점에 입점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신세계 본점 면세점은 현재 리뉴얼 공사중으로 오는 5월 오픈 예정이다. 신세계는 본점 신관 8층부터 12층까지 5개층을 면세점으로 리뉴얼하며 규모는 4천200여평이다. 두타 면세점은 5월 중순 두산타워 7층부터 17층까지 9개층 5천 여평 규모로 오픈한다. 두타 면세점에는 370여개의 브랜드가 입점될 예정인데 그 중에 디오프러스가 포함된다.


입점 예정인 디오프러스 제품은 ‘알로에 베라 오아시스 스페셜 케어 세트’로 토너, 에멀젼 데이 크림, 나이트 크림, 여행용 토너와 에멀젼으로 구성돼 있다. 수분 공급 효과가 뛰어난 알로에베라잎추출물이 컨셉성분이며 그 외 선인장꽃추출물, 바오밥나무씨추출물 등이 함유돼 있다. 시원한 보습감을 느낄 수 있는 제형이며 스킨과 토너에는 비타민 유도체가 함유된 캡슐이 들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알로에 베라 오아시스 스페셜 케어 세트는 현대 여성들이 가지는 피부에 대한 고민 중 하나인 건조한 피부에 도움이 되고자 출시된 세트다. 수분 공급과 유지에 효과적인 성분들로 만들었다. 올해 신세계 본점 면세점과 두타 면세점 입점을 시작으로 중국을 포함한 해외 시장 진출에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디오프러스 알로에 베라 오아시스 스페셜 케어 세트는 CGMP와 ISO 22716 인증 등으로 국내외에서 화장품 제조 및 품질 관리를 검증 받은 화장품 의약외품 OEMㆍODM 전문기업 그린코스에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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