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위즈더마’ 첫선

홍콩 배우 재클린 청과 공동 개발, 해외 시장 본격 개척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6-11-02 15:3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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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웰케어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위즈더마'를 내놓고 지난달 28일 기념행사를 가졌다. 사진은 브랜드 공동개발자 재클린 청이 참여한 가운데 명동 신세계 면세점에서 열린 뷰티 토크쇼.

[CMN 신대욱 기자] 코오롱웰케어(대표이사 최석순)가 해외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위즈더마(WISDERMA)’를 출시한다. ‘위즈더마’는 홍콩 유명 배우이자 뷰티 프로그램 ‘All Things Girl’ 진행자인 재클린 청과 공동 개발, 주목도를 높였다.


회사측은 위즈더마를 국내 시장에 선보이는 기념 행사를 지난달 28일 서울 명동 신세계 면세점과 여의도 갤러리아면세점63에서 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1부 뷰티토크와 2부 런칭 행사로 나뉘어 각각 신세계 면세점과 갤러리아 면세점에서 진행됐다.


2부 행사로 여의도 갤러리아면세점에서 열린 런칭 기념행사.
1부 뷰티 토크쇼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곽희성, 재클린 청, 변정민.

1부 행사는 브랜드 공동 개발자이자 브랜드 모델인 재클린 청과 방송인 변정민, 일일 홍보대사로 선정된 배우 곽희성이 참석한 가운데 뷰티 토크쇼 형태로 진행됐다. 2부 행사는 방송인 박은지의 사회로 재클린 청과 곽희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 행사와 재클린 청 사인회 등으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재클린 청은 “K-뷰티의 팬으로 한국 화장품의 기술력이 반영된 제품 개발에 함께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홍콩인들을 만족시키는 제품이 없었는데, 이번 위즈더마 제품은 만족할만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날 첫 공개된 위즈더마 제품은 재클린 청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모스트 모이스트 바이오 앰플’이다. 이번 제품은 홍콩인 피부 타입에 맞춰 개발됐다. 홍콩은 연중 뜨겁고 습한 기후를 보이는데, 이로 인해 실내 냉방이 강해 홍콩인들의 피부는 건조하고 민감한 상태다. 이를 반영해 개발한 워터 에센스 타입 고보습 앰플이다. 불필요한 유분을 줄여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도 끈적임을 최소화했고 차별화된 흡수력과 보습력으로 건조한 환경에서도 하루종일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점을 내세웠다. 회사측은 모스트 모이스트 바이오 앰플 외에도 올해 안에 보습에 초점을 맞춘 '모스트 모이스트' 라인을 지속적으로 넓혀나갈 계획이다.


재클린 청이 28일 2부 런칭 기념행사를 마치고 갤러리아 면세점 위즈더마 매장을 둘러보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재클린 청은 “의견을 제시하고 그에 따른 샘플을 받고 다시 의견을 제시하는 과정을 거쳤는데, 재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적 포장 용기에 이르기까지 세심하게 협업이 이뤄졌다”며 “실력있는 기업과 협력했다는 점에서 의미있고 시종 유쾌한 경험이었고 아이를 세상에 내놓는 기분”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코오롱웰케어는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여의도 갤러리아면세점63 입점을 비롯해 한국형 드럭스토어 더블유스토어, 주요 면세점, 피부과, 에스테틱숍 등으로 유통망을 순차적으로 넓혀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홍콩을 시작으로 동남아 시장과 중국 등 해외시장 영역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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